메인으로 가기
2009-01-31
2009-01-30
2009-01-29
2009-01-28
2009-01-27
2009-01-26
2009-01-25
2009-01-24
2009-01-23
2009-01-22
2009-01-21
2009-01-20
2009-01-19
2009-01-18
2009-01-17
2009-01-16
2009-01-15
2009-01-14
2009-01-13
2009-01-12
2009-01-11
2009-01-10
2009-01-09
2009-01-08
2009-01-07
2009-01-06
2009-01-05
2009-01-04
2009-01-03
2009-01-02
2009-01-01
2009-01-14 한겨레 신문 전체 기사
1
김윤옥씨 ‘박물관 100년’ 명예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사진)씨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추진하는 ‘한국박물관 100주년 기념사업’ 명예위원장에 추대된다. 최광식 관장은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청와대로부터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념사업 회장에는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씨가 내정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09년에 제실박물관이 설립된 것을 근대 한국박물..
2
한국야구 랭킹 반나절만에 2위에서 3위로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딴 한국 야구의 세계 순위가 반나절 만에 2위에서 3위로 바뀌었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 야구 순위를 발표한 국제야구연맹(IBAF)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순위를 갑자기 수정했다. 애초 발표된 한국의 순위는 2위였다. 14일 오전 국제야구연맹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한국이 799.82점을 얻어 미국(719...
3
김주성 대신 윤호영이 날았다
선두 팀에는 이유가 있었다. 주축 선수가 부상을 당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백업 선수는 더 열심히 공백을 메운다. 강한 조련사는 선수를 뛰게 만들고, 팀을 명가로 건설한다. 원주 동부가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주포’ 김주성이 부상으로 실려나갔지만, 새내기 윤호영(16득점·6가로막기)의 패기와 조직력..
4
걷기, 한없이 약한 내가 만든 기적
순례자의 아침은 낫토와 함께 시작된다. 낫토에 날달걀을 섞어 간장에 비벼 먹는 이 음식은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침 메뉴. 담백한 일본 음식에 반한 나이지만 끈적거리는 침덩어리 같은 낫토만큼은 도무지 적응이 되질 않는다. 낫토도 끔찍한데 비릿한 날달걀까지 끼얹다니! 채식주의자에 음치인 내가 고깃집에서 노래방으로 이어지는 뒤풀이에 끌려가는 기분이다. 이번..
5
‘소환 불응’ 전교조 지회장 체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서울시교육감 선거자금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14일 전교조 서울지부 강남동지회장인 김아무개 교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2일 공정택 교육감과 주경복 전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며, 전교조 서울지부 25개 지회 지회장들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
6
지천에 깔린 고기와 와인, 여기가 학교야? 천국이야?
페셰, 카르네 뜻도 모르고 덤빈 이탈리아 요리학교 다국적 학생들의 야밤 번개 디스코 파티 그립구나 비행기를 갈아타고, 이탈리아 북부의 시골 요리학교에 어찌어찌 도착한 건 10년 전 초여름이었다. 그날 한숨도 못 잔 건, 시차보다도 내 인생을 ‘리셋’한다는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이었다. 놀라운 건 깨어난 그날 아침에 곧바로 수업이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7
63빌딩 삼킬듯한 연기구름
닷새째 강추위가 이어진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인동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사이로 63빌딩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5일까지 추위가 이어진 뒤 16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8
언론노조, 유인촌 문화부장관 고발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신학림 미디어행동 집행위원장의 신문발전위원회(신발위) 위원 위촉을 거부한 것은 직무유기라면서 유인촌 문화부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언론노조는 고발장에서 “언론노조가 신문법 28조에 따라 신문발전위원에 대한 정당한 추천권을 가졌음에도 문화부는 2기 신발위 출범 45일이 지나도록 언론노조가 추천..
9
내년 검사장 자리 ‘바늘구멍’
지난 13일 발표된 법무부의 검사장 승진 인사 폭이 예년보다 상당히 적은 6명으로 결정나면서, 벌써부터 내년 검사장 승진을 두고 ‘인사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탈락한 이들이 내년을 기약하면서 ‘바늘구멍 인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번 승진 대상 기수는 사법시험 26회(연수원 16기)로 4명이 승진했다. 나머지 둘은 지난해 ..
10
명당자리 기가 걸음마다 콸콸콸~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묘 숲길에 헬기 소리가 요란하다. 지난해 말 이 숲에서 베어낸 20그루의 금강소나무를 헬기가 오십천 둔치로 옮기는 중이다. 불탄 숭례문 복원에 쓸 소나무다. 아름드리 황장목(속이 누렇고 단단한 금강소나무)들을 베어내 길이 20m 안팎으로 다듬었다. 오십천 둔치에서 다시 일정한 길이로 잘라 강릉 목재소로 옮긴 뒤 손질한 다음 서울로 ..
11
자문위 새 대법관 후보 추천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이장무)는 14일 새 대법관 후보로 강병섭(59·사법시험 12회) 변호사, 구욱서(53·18회) 서울남부지법원장, 신영철(54·18회) 서울중앙지법원장, 정갑주(54·19회) 전주지법원장을 선정해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자문위는 이날 법조 경력 15년 이상, 40살 이상 법조인들 가운데 공개 추천받은 후보자 20여명과 ..
12
커피향이 펼친 마법
8년 전 중국 산둥성 지난(제남)에서 어학연수를 할 때의 일이다. 그때 지난은 후줄근한 시골이었지만, 나는 석탄가루가 날리는 시장통에서 서툰 중국어로 흥정을 하고, 난민촌 같은 기숙사에서 사람들과 정체불명의 음식을 해 먹는 일들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날마다 소꿉장난 같았다. 그러던 중 자주 어울리던 한 일본인 고고학 박사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그는 나..
13
요구르트 대 야쿠르트
요구르트[일반명사]yoghurt. 발효유의 일종으로 우유류에 젖산균을 접종·발효시켜 응고시킨 제품이다. 두산백과사전을 보면, 원료가 되는 젖으로 우유 외에 염소 젖·면양 젖 등이 쓰인다. 소화가 잘되고 장을 깨끗이 하는 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본래 발칸·중동·동부 지중해 연안 나라에서 마셨다. 러시아 세균학자 메치니코프가 발칸 지방 사람들이 장수하..
14
J리그 어워즈에서 흘린 눈물 한방울
설레며 기다렸던 베스트11 수상, 탈락했지만 분노와 원망보다는 더 큰 결심으로 새해를 맞다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저에겐 프로축구 선수가 된 지 3년째였던 지난해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해였고 올해도 계속 축구선수로 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생각해 보면 지난해는 프로 3년째로, 클럽 중심으로 리그전을 치르고, 동아시아 선수권·월드컵 예선..
15
소띠라서 행복해요~
◎ 테마리조트 퇴촌스파그린랜드(spagreenland.co.kr)가 소의 해를 맞아 소띠 손님에게 입장료를 30% 깎아준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설 연휴(24~27일)에는 복주머니에 소원을 적어 달면 추첨을 통해 무료 이용권 등을 주는 행사를 벌인다. (031)760-5700. ◎ 서울 여의도의 명물 한화63시티(63.co.kr)가..
16
그는 왜 공항에 살았을까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우울할 때면 공항버스나 기차를 타고 히스로 공항에 간다고 쓴 적이 있다. 히스로 공항 제2터미널의 전망대나 르네상스 호텔의 꼭대기 층에서 비행기가 끊임없이 뜨고 내리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 <론리 플래닛>을 만든 토니 휠러도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가 공항 라운지라고 말한 적이 있다. 노하라 히로시는..
17
의사 표현 모호한 그녀, 나를 좋아하는지 확신이 없어요
Q 의사 표현 모호한 그녀, 나를 좋아하는지 확신 없어 자존심만 상합니다 20대 후반입니다. 6개월 전 한 모임에서 그녀를 보고 반했습니다. 모임의 다른 남자들도 다들 상큼한 그녀에게 눈독을 들이더군요. 그러다 3개월 전 우연한 기회에 둘이서만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생겼고 이후 자연스럽게 매주 영화관이고 미술관을 갑니다. 문제는 만나고 있는 동안은 ..
18
맨유의 ‘터무니없는’ 방한 경기 일정
`지금 일정으로는 친선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FC서울).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놔두고 서울에서 경기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수원 삼성). 정규리그 중 외국팀 초청 경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한국프로축구연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4일 `아시아 투어 2009' 일정을 발표하자 해당 구단인 서울,..
19
직감으로 승부하라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인지,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운세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 마침 지난달 일본의 유명 점성술사 스텔라 가오루코를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그녀가 설명한 올해 천체의 기운이 흥미로워 조금 옮겨 보겠다. 2009년은 점성술에서 행운의 힘을 발휘한다는 목성이 염소자리에서 물병자리로 움직이는 해다. 별자리의 특성상 작년까지..
20
여행 금단증상 대처법
여행의 날들은 갔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해외여행의 날들은 갔다. 가버렸다. 끝났다. 상황 완료다. 이 글을 쓰는 1월11일 일요일 현재 환율. 달러화는 1350원. 엔화는 1500원. 유로화는 1800원. 끔찍하다. 작년 5월 칸영화제로 출장을 갔을 때 유로화는 1400원대였다. 작년 늦여름 도쿄 여행을 떠났을 때 엔화는 950원대였다. 그 시절(이라고 ..
21
김완주 “청년 일자리 펀드 50억 조성”
창업지원 확대·인턴제 등 일자리 10만개 창출새만금 사업 원년 ‘동북아 투자천국’ 육성 전력 김완주 전북지사는 14일 새해 전북도정 방침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새만금사업 추진 등 두 축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기업의 투자애로 해소 등 경영안정화 정책을 확대하고, 50억원의 청년 일자리 펀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새만..
22
전북 미래 먹을거리는 ‘식품산업’
전북도는 올해부터 동북아의 식품 허브로 육성할 ‘국가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익산시 왕궁면 일대 400㏊(1단계)에 터를 확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2015년까지 1조원 가량을 투입해 식품 전문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외 식품기업, 민간연구소,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한다. 도는 우선 400ha 규모의 식품..
23
‘명문대 합격 현수막에 학생 상처’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와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은 14일 “고교의 교문에 특정대 합격자 숫자나 이름을 써붙인 게시물이 부작용이 엄청난 학벌주의를 조장하고 입학대학의 서열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입시철 고교 부근에 명문대 합격자를 홍보하려고 내붙이는 현수막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제..
24
완주 흑곶감 맛보세요
설을 앞둔 10여일 앞둔 14일 전북 완주군 산간지역 주민들이 지난 겨울 말린 흑곶감을 정성껏 포장하고 있다. 완주/연합뉴스
25
나주시, 환경성 검토없이 지석천 개발
신정훈 전남 나주시장이 사전환경성검토를 의뢰하지 않고 지석천 개발 공사를 벌여 검찰에 고발될 것으로 보인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4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지금천면 지석대교~산포면 등정보(3㎞) 구간의 ‘지석천 지장 수목 제거 및 퇴적토 준설’ 사업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사전환경성검토 없이 하천을 개발한 사실이 드러나 사업 시행자인 나주시장을 검찰에..
26
[로맨스 워크샵 20] 안녕, 로맨스워크샵!
글 그림 기선.
27
1월 15일 영남 동네방네
◇ 제5회 부산예술영재교육원 수료전시회가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부산예술영재교육원 미술영재반 중학생 42명의 작품 130여점과 지도강사 찬조작품 17점을 선보인다. 부산예술영재교육원은 창의적인 음악·미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
28
‘영남 이주여성 지원센터’ 부산서 문 열어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을 권역으로 하는 이주여성 긴급지원 ‘지역센터’가 부산에 마련돼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파크(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 1층에 이주여성 긴급지원 부산센터(051-508-1366)를 마련하고 이날 이인식 여성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연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
29
까마귀떼 ‘검은색 군무’
13일 오후 해질 무렵 울산시 남구 무거동과 중구 태화동 일대에 약 1만5000여마리의 까마귀 떼가 하늘을 비행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30
사랑 넘치는 달동네 층층계단
부산적십자 자원봉사원들이 14일 오전 부산진구 범천동 달동네에서 저소득·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설 구호품을 이고 진채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오고 있다.부산/뉴시스
31
진보신당 지도부, 현대미포조선 농성 동참
진보신당 지도부와 소속 지방의원들이 현대미포조선 비정규직 용인기업 노동자 30명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약 100m 높이의 굴뚝에서 장기 농성중인 2명의 무사 귀환을 바라고 농성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밤샘 노숙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등 소속 국회의원들도 17일 ‘집중의 날’로 정해 굴뚝농성장을 찾을 계획이다. 심상정..
32
울산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급증
경기불황이 본격화하면서 생산물량 감소로 휴업을 했을 때 감원하지 않도록 휴업수당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산노동청 울산지청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미국발 금융위가 불어닥친 지난해 9월 이후 고용유지지원금 신청건수가 지난해 9~11월에는 10~27건 수준에 그쳤으나 12월에는 150건으로 많게..
33
마산~창원~진해 도시철도 추진 시민단체 ‘경제성 불투명’ 제동
경남 마산~창원~진해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 계획이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대에 부닥쳤다. 경남도는 지역 주요도시의 빠르게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도로에 철로를 설치해 운행하는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막대한 건설비와 운영비 등을 고려할 때 도시철도 건설은 사업 타당성..
34
‘설 알뜰시장’ 우리동네 어디에 서나
설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시중 값보다 10~30%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행사를 마련했다.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는 17일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 18일 주부 팔씨름대회, 21일 남해 전통음식인 대구떡국 시연 등이 벌어지고, 노룬산골목시장과 영동교골목시장에서도 제기차기, 가래떡 썰기 등을 펼친다. 금천구는 20일 오전 9시부터 ..
35
‘900원 vs 1300원’ 지하철9호선 기본요금은?
민간자본으로 건설해 오는 5월 1차로 개통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기본요금을 두고 서울시와 사업자인 ㈜서울메트로 9호선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기본요금을 기존 지하철 요금과 같이 교통카드 결제 기준으로 900원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데다, 기존 노선과의 형평성이나 갈아타기의 편의를 위해..
36
“도시축전 입장권 팔아달라” 인천시, 공무원에 요구 ‘물의’
인천시가 올해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축전 입장권을 본청과 인천시내 10개 구·군, 산하 공사·공단, 대학 등에 판매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공무원 노조는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일선 공무원 조직을 입장권 판매에 내몰고 있다”며 반발하고있다. 시는 도시축전 입장수입 목표액 400억원의 60%인 240억원(240만장)..
37
장애인생산품 외면하는 서울시
서울시의 지난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2년 연속 떨어져 20%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복지법이 정한 항목에 대해 장애인 생산품을 일정 비율 이상 구매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08년 6월까지 장애인 생산품 의무 구매액 7억2000여만원 가운데 1억7100만원여원어치의 장애인 생산품을 사들여 전체..
38
“겨울철, 불조심 하세요”
시장 경영지원 센터 직원들과 남대문시장 상인들, 남대문 의용 소방대원들이 14일 새벽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화재의 위험을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시장을 돌면서 재래시장 이용촉진과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39
오늘은 내가 김연아
보는 것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조기 축구회에 한번이라도 나가 본 사람은 압니다. 전·후반 90분을 뛰어 다닌다는 게 얼마나 초인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를요. 일반인들이 뛰는 조기 축구회 경기는 전·후반 30~40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재간이나 슛을 쏘는 건 고사하고 뛰어다니는 것조차 힘듭니다. 복싱 신인왕전을 보며 “저게 무슨 프로 경기냐”고 ..
40
몸체를 타고 흐르는 강한 남성성
대우의 여성적 이미지 불식시킨 라세티 프리미어, 디자인만큼 엔진 힘도 셌다면 지난해 11월 선보인 지엠(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 아반떼가 구축한 준중형차 시장에 만만치 않은 도전장을 내어 자동차 마니아들을 흥분시켰습니다. <모터 트렌드> 이경섭 편집장(대화명 이 기사)과 <비비시 톱기어> 김우성 편집장(대화명 김 기사)이 라세티 프리미어를 살펴봤..
41
대전시민 독서량 늘고 교통사고 사망자 줄고
대전시가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책을 많이 있는 도시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14일 “인터넷서점 <예스 24>가 지난해 시·도별 도서 판매량을 조사했더니 대전이 사람 수 대비 도서판매량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은 사람 수 대비 도서판매량이 0.56권으로 서울(0.62권)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울산..
42
전기 아끼면 상품권 드립니다
“전기료도 줄이고 연말에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강원 춘천시는 14일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줄이는 시-캐시-백(C-Cash-Back) 사업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나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 기준보다 줄인 만큼 점수를 줘 나중에 선물을 주는 제도이다. 에너지 감축은..
43
홍성군, 육우 송아지 260마리 수매
충남 홍성군은 사료비 상승 등에 따른 젖소 송아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육우용 송아지를 한시적으로 수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성군은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생후 7일 이상의 육우용 젖소 송아지 260마리를 쇠고기 이력추적제 사업 등록을 거쳐 수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쇠고기 이력추적제 대행기관인 홍성 축..
44
“헌소 등 모든 조처” 충청 민심 부글부글
지역의원, 총리에 항의…시민단체 비판 성명도 잇따라 정부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뼈대로 한 각종 조처들을 쏟아 내자 충청지역 민심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13일 국무회의를 열어 ‘수도권 정비계획법 시행령’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심의 의결하자 충청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이 정부에 대립각을 세우고 나섰..
45
1월 15일 충청·강원 동네방네
◇ 2009년도 대전참여자시민연대 정기총회가 15일(목) 오후 7시부터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심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저지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발표하고 결의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자치상 수상식도 거행된다. (042)331-0092. ◇ 설·대보름 전후 선거..
46
하얀색 ‘킹콩’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열리는 ‘대관령 눈꽃축제’(15~19일)의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관광객들이 행사장에 들어선 대형 킹콩 눈조각을 둘러보고 있다.평창/연합뉴스
47
코너링 급좌절, 팔꿈치 지못미!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팀을 소재로 한 영화 <쿨 러닝>을 아시는지? 더운 열대지방 나라에 눈과 얼음이 있을 리 없고 따라서 봅슬레이 팀이 있을 리 만무했다. 그러나 이 특이한 겨울철 스포츠를 사랑하게 된 일단의 젊은이들이 우여곡절 끝에 국제대회에 나간다는 내용이다. 기자가 지난 9일 빙상 스케이트 강습을 받은 것은 이 영화의 설정과 비슷했다. 제주 출신인 ..
48
‘경제 불균형’ 세계확산 막을 시스템 없었다
세계 석학과의 세번째 대담에서는 러시아 쪽의 시각을 담아봤다. 전례없는 경제위기를 계기로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 질서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는 지금, 패권국가로 재도약하려는 야망을 내비치고 있는 러시아의 행보는 또다른 관심거리다. 이번 위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국제질서는 어떤 모습을 띨 것인지 등의 주제와 관련해, 러시아 쪽의 목소리..
49
엄마의 허영심
어릴 적 스케이트에 관한 추억, 아니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겨울이 되면 무조건 스케이트장에 가야 했습니다. 지금처럼 적당히 따뜻한 실내링크도 아닌 동네 얼린 논바닥이었죠. 지금보다 겨울바람은 매서웠고 스케이트장까지 가려면 한 30분 걸어야 했으며, 더욱이 운동에는 젬병이었던 터라 죽기보다 싫었어요. 그래서 스케이트장에 가면 비닐하우스에서 파는 ..
50
[적용불가설명서] 농구
■ 적용 대상 : 농구 ■ 적용 내용 : 캐링 더 볼·트리핑·키킹 1. 농구 경기 중 공을 들고 3보 이상 걷거나 뛰는 등 ‘캐링 더 볼’ 반칙을 할 경우, 5분 동안 뛰지 않고 걸으면서 ‘경보’ 방식으로 경기를 하게 한다. 제아무리 급한 상황이라고 해도 절대 뛸 수 없으며 만약 이를 또 위반할 경우 3분 동안 토끼뜀으로 경기를 하게 한다. ※농구 경..
51
‘국회폭력방지법’ 비판여론 확산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국회폭력방지특별법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이 거세다. 특히 입법부 수장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14일 공개적으로 특별법에 대한 반대의견을 밝히는 등 한나라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에스비에스> 라디오 ‘김민전의 에스비에스 전망대’에 출연해 “(국회 폭력에 대한) 법적 보완장치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굳..
52
민주연대 사무실 개소식
민주당 개혁성향 인사들의 모임인 민주연대가 서울 여의도 원정빌딩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연 14일 오전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행사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53
한나라 “전국 군사공항 규제완화”
임태희 정책위의장 “도심 주변공항 일괄검토”국방부 “비행안전 해치는 포퓰리즘” 반발 한나라당이 14일 전국 주요 도심에 가까운 군사공항 주변의 규제를 일괄적으로 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 건축허용 특혜 논란을 불식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에는 국방부쪽의 반발 등 새로운 당정간 대립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54
방북하는 외교부 국장
북한의 미사용 연료봉 실사를 위해 방북 길에 오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기획단장(왼쪽 두번째)과 실사단이 15일 오전 베이징을 통해 평양으로 가려고 인천공항 출국장을 나서고 있다. 인천공항/김진수 기자 jsk@hani.co.kr
55
30일 청와대 오찬 초청…박근혜의 선택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 청와대는 설 연휴 뒤인 30일, 박 전 대표를 비롯해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4선 이상 중진 의원 등 22명에게 오찬을 함께하자고 초청했다. 당연히 박 전 대표도 참석 대상이지만, 아직 뚜렷한 입장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이는 박 전 대표가 지난 5월10일..
56
정치권 ‘이시하라 망언’ 비난 한목소리
평소 극우성향의 발언을 자주 해온 이시하라 신타로(76) 일본 도쿄도지사가 ‘중국에 의한 북한 합병론’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국내 정치권도 모처럼 한목소리로 그의 발언을 비난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지난 13일 도쿄도내 일본특파원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북한을 합병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는 주장을 했다고 <아에프페>(AFP)가 보도했다..
57
서울교육청도 반공·안보교육으로 회귀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통일교육의 방향을 ‘민족공동체 강화와 남북 상호이해’에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으로 바꾸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시교육청이 현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맞춰 냉전시대의 반공·안보교육으로 회귀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금강산·개성 방문 등을 통해 남북 상호이해 강화에 중점을 뒀던 통일교육을 ..
58
“BBK 검사가 회유” 보도 ‘시사인’에 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한호형)는 14일 ‘비비케이(BBK)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검찰이 김경준(42·구속)씨를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주간지 <시사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이명박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김씨의 형량을 낮춰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기사 내용은 수사발표..
59
공무원노조들 “5% 퇴출 강제할당 중단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등 6개 공무원노조는 14일 “행정안전부는 ‘인사고과에서 5%를 최하위 등급에 배분하도록 한 방침’ 등 일방적인 공무원 퇴출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행안부가 5급 이하 공무원 가운데 5%를 무조건 인사고과에서 최하위 등급에 배..
60
전통 성인식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남산 한옥마을 안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전통 성인식에 참가해 쪽을 짓고 비녀를 꽂은 뒤 족두리를 얹는 삼가례를 치르고 있다.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61
‘탱크’는 하와이서 잘 나간다
올해로 9번째 찾는 골프코스. 이젠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작년에는 나흘 동안 스코어보드 맨 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면서 우승까지 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올해는 과연 어떤 결과로 마침표를 찍을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40만달러)이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0..
62
경찰 ‘묻지마 감청…사후통보 하나마나
수사기관이 감청 등 통신제한 조처를 당사자에게 사후 통보하고 있지만, 그 이유와 혐의 등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아 인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말 박석운(54) 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등 진보연대 관계자들에게 우편으로 ‘통신사실 확인자료제공 요청 집행사실 통지서’를 발송했다. 이 통지서를 보면, 경찰이 지난해 8월 초~9월 말 ..
63
우즈 “드라이버 멀리치기 시작”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타이거 우즈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는 14일 “우즈가 올랜도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아이슬워스컨트리클럽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즈는 “내가 희망했던대로 지난 1일 이후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더 멀리 치기..
64
“정부, 론스타 자료 공개해야” 경제개혁연대 승소 판결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한승)는 14일 경제개혁연대가 금융위원회(옛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적격했는지에 대한 심사보고서 등 29가지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경제개혁연대는 2007년 6월 금감원과 금감위에 관련 자료를 공개해달라고 청구했는데, 이들 기관은 “공..
65
‘군인공제회에 투자 압력’ 이강철 전 특보 수사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이강철(61)씨가 재직 당시 국외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를 종용하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박균택 부장검사)는 11일 2006년 부동산 시행사인 ㅇ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에 대한토지신탁 등이 투자하도록 이씨가 압력을 가했는지를 확인하..
66
한국야구 랭킹 반나절만에 2위서 3위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딴 한국 야구의 세계 순위가 반나절만에 2위에서 3위로 바뀌었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 야구 순위를 발표한 국제야구연맹(IBAF)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순위를 갑자기 수정했지만, 이에 따른 설명은 없는 상태다. 당초 발표된 한국의 순위는 2위였다. 14일 오전 국제야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799.82점..
67
[스포츠화보] 누구 머리에 맞았나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왼쪽)이 14일 제주 서귀포 시민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수비수 김치곤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서귀포/뉴시스
68
[사설] 정치적 의도 뻔히 보이는 국회 폭력방지법
한나라당이 국회 안에서 폭력행위를 한 의원은 의원직을 잃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 폭력행위 방지 특별법안’을 내놓았다. 공청회를 거치겠다고 하지만, 2월 임시국회 통과라는 목표가 정해진 이상 그런 과정은 요식 절차에 불과할 게 분명하다. 국회 폭력을 막겠다는 법안이 또다른 정치적 논란과 싸움의 쟁점이 되고 있으니, 딱할 뿐이다. 한나라당이 내놓은 법안 ..
69
[사설] 100% 민영화된 포스코가 정권의 전리품인가
임기가 1년2개월 남은 포스코 이구택 회장을 사실상 현정권이 낙마시켰다. 민영화된 공기업의 수장을 전리품처럼 여겨 정권 입맛에 맞추려는 구태는 사리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역행하는 처사다. 포스코는 지배구조 선진화의 모범사례로 꼽혀 왔다. 정부가 그 싹을 자르면 독립적이고 투명한 전문경영 체제는 뿌리를 내릴 수 없다. 청와대 쪽은 포스..
70
[사설] 미국의 ‘스마트 파워’ 외교에 대한 기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그제 열린 인준청문회에서 외교가 미국 대외정책의 중심이라고 확언함으로써 새로운 국제관계 형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힐러리 지명자는 청문회 들머리 연설에서 미국이 세계를 이끌기 위해서는 “외교·경제·군사·정치·법률·문화 등 여러 수단 가운데 상황에 맞는 올바른 수단들을 조합해 구사하는 ‘스마트 파워’를 사..
71
김두현 공격 포인트 팀 FA컵 32강 진출
김두현(27·웨스트 브로미치)이 도움주기로 축구협회(FA)컵 32강행을 이끌었다. 김두현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리그1(3부리그 격)의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2008~2009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폴 로빈슨의 헤딩 추가골을 도와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프리미..
72
[기고] 경인운하, 국토부 그리고 건설업자 / 임석민
국토해양부가 배포한 ‘경인운하사업계획’을 보면 경인운하를 다닐 배는 바다와 하천을 항해할 수 있는 이른바 해하(Sea/River) 겸용선이다. 이 배가 바로 경인운하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다. 국토부의 경인운하 사업계획서에서 네덜란드의 용역회사 데하베(DHV)는 18㎞ 경인운하의 운항거리가 너무 짧아 인천에서 환적을 하지 않고 중국이나 부산으로 ..
73
설기현 ‘안보인다 했더니’ 결국 사우디리그로 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3인방 중 설기현(30)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강등됐다. 설기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지쎈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6개월 임대 뒤 완전이적’ 조건. 임대기간은 6월30일까지로 정해졌다. 설기현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19일 알 힐랄의 리그..
74
[삶과경제] 아! 미네르바 / 유종일
단연 장안의 화제는 미네르바다. 과연 구속된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냐, 진짜 미네르바는 해외로 갔다더라, <신동아>가 미네르바라고 접촉한 사람은 누구인가, 미네르바가 여러 명 있는 건 아닐까 등등 미네르바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문다. 외국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국경 없는 기자회’는 박씨의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미네르바의 학력을..
75
정통센터 던스톤, ‘득점기계’보다 한수위
올 시즌 누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일까? 2008~2009 시즌 반환점을 돈 프로농구.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감독들은 매 경기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따라 울고 웃는다. 14일 현재 기록과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울산 모비스의 브라이언 던스톤(23·1m99·사진)이 꼽힌다. ..
76
[유레카] 형식적 법치주의 / 여현호
1933년 2월27일, 베를린의 제국의회 의사당에 불이 났다. 네덜란드 공산주의자 마리뉘스 판 더르 뤼버가 방화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히틀러는 곧바로 힌덴부르크 대통령에게 공산주의 혁명의 위협을 막아야 한다며 비상통치권을 요구했다. 그 뒤의 일은 말 그대로 ‘속도전’이었다. 다음날인 2월28일, ‘민족과 국가의 보호를 위한 제국 대통령령’이 공포됐..
77
[김선주칼럼] 동물이 되어가는 사람들
사람이 한세상 살다 가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할 때가 있다.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나 누구의 부모로 살면서 그 핏줄의 의무에만 충실하게 살다가 가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거라면 다른 동물들도 다 하는데 사람의 삶이라면 뭔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세상이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수십억분의 1..
78
[야!한국사회] 20대 당사자 운동과 변희재의 실크세대 / 우석훈
지난번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 실린 변희재 실크로드 시이오포럼 회장의 칼럼은 잘 읽었다. 인터넷 포털에 관한 문제는 내가 답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 이 얘기는 예외로 하고 답할 수 있는 얘기는 최대한 성심껏 답해 보려고 한다. 먼저 지면을 열어준 동아·조선 쪽에도 우선은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역시 지면을 허락해 준 <한겨레>에도 감사를 표하고 ..
79
‘골프여제’ 오초아 약혼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사진)가 작년 12월 깜짝 약혼을 했다. 14일(한국시각) <골프위크> 등 주요 골프 사이트들에 의하면, 오초아의 약혼소식은 최근 멕시코의 한 방송사가 프라임타임 뉴스에서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골프여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열두살 연상의 백만장자 안드레스 코네사(40). 오초아와 같은 멕시코 출신으로, 미..
80
[독자칼럼] 부잣집 아이들은 못된 짓만? / 황도연
지난 1월 초부터 방영된 <한국방송>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중·고생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방영 3일째 시청률이 이미 20%를 넘어섰고 평소에 드라마와 담쌓고 살았던 나도 이미 3회분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을 정도다. 대한민국 1%의 부잣집 아이들만 다닌다는 학교에서 서민 출신 잔디의 좌충우돌식 행동은 재미와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
81
[발언대] 미네르바 비난에 담긴 ‘전문대 모독’ / 신남선
요즘 나라 돌아가는 행태를 보노라면 매서운 겨울 날씨나 을씨년스런 경제 한파와 맞물려 가뜩이나 움츠린 몸을 더욱 움츠리게 만든다. 남의 일이거니 하고 치부해 보려 해도 자꾸 부아가 치민다. 지난 시절 군부 독재에 항거해 싸워 이룩한 민주주의가 지금 다시 5공 시절로 회귀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건 유독 나만의 생각은 아닐 듯싶다. 미네르바 사건 하나..
82
[스포츠화보] 한발짝만 더
한국체대의 장수영이 14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9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삼성전기 황혜연 쪽으로 공을 받아 넘기고 있다. 황혜연의 2-1 승리. 연합뉴스
83
[발언대] 아이를 볼모로 한 사립유치원의 횡포 / 김미성
1월10일 다른 곳으로 이사 가게 돼 아이 유치원에 지난달 말 2009년 2월분까지 납부한 유치원비와 식비·우윳값에 관해서 문의하게 되었다. 원감 선생님은 규정상 원비는 반환할 수 없고, 우윳값은 돌려주겠다고 했다. 식비는 원칙은 반환할 수 없지만, 원장과 상의해 보겠다고 했다. 문의 1주 뒤 아이 편에 우윳값 7350원만 현금으로 돌려주고 식비와 관련해..
84
[독자시] 반대 / 이 다니엘
당신의 논리에 반대한다고 대로하지 마십시오 그 안에 진주가 숨겨져 있습니다 더 들어가면 거기에 당신의 갈 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진정한 문제 해결의 열쇠는 반대자의 논리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이방인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몸 안에 들어온 모래알 제 몸으로 삭힌 조개가 하나의 진주 알 만들듯 상대편..
85
미국 프로야구 뉴욕 마이너리그팀 브루클린→‘버락클린’
등번호 ‘44번’ 버락 오바마(48). 미국 첫 흑인 대통령에 당선된 그에게 미프로야구(MLB) 한 구단이 하루 동안 팀 이름을 헌정하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산하 싱글 에이(A) 브루클린 사이클론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 첫 화면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캐리커처를 실었다. 그리고, 오는 6월24일 하루..
86
[왜냐면] 차 ‘정비 수가’ 제3자가 정하면 보험료 인상 우려 / 원일연
‘금감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반론 유현석 로이드손해사정법인 주임의 글 ‘금융감독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에 대한 반론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상담, 민원접수·처리 및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등 연간 34만건에 이르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 금융상품 및 거래에 대한 안내 등 단순 상담업무의 경우 금융회사 파견직원이 담당한다. 그러나, 업무..
87
[왜냐면] 동네 서점이 죽어가는 두 가지 이유 / 김영헌
2007년 도서 유통 개선한다며 만든 법오히려 누구나 10% 할인 가능하게 했고공정위 경품고시 20%까지 할인 폭 늘려출혈경쟁 가열 책값 오히려 올리는 악순환학원까지 가세해 책 판매 이익에 열올려 많은 공산품 중에 유독 책만 유통과정에서 정가를 강제하고 있다. 그만큼 출판문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국회도 정부도 동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회..
88
[왜냐면] 지속가능발전위원장께 드리는 고언 / 이정전
대운하 반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에제 강의를 인용해 명예를 손상당했습니다반대를 위한 반대논리라 말한 적 없습니다박경리 선생이 건천화 걱정하셨단 말보다대운하에 극력 반대했다는 인용을 했다면고인 뜻을 더 정확히 전달하지 않았을까요? 최근 정부가 화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이 대운하 사업을 위한 정지작업이라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는 터에 한..
89
이형택, 호주오픈 본선행 좌절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이형택(33·삼성증권·114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형택은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예선 1라운드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마크 로페스(27·스페인·245위)에게 1시간45분 만에 1-2(4:6/6:1/3:6)로 패했다. 예선전 7번시드를 받은 이형택으로선, 1세트를 내준 게..
90
1월 15일 스포츠 사랑방
■ 기아 타이거즈, MLB 출신 우완 로페즈 영입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는 올 시즌 새 외국인 선수로 우완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34)와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니카 출신의 로페즈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6승6패 ..
91
1월 15일 경기일정
▽ 프로농구 △삼성-SK(잠실실내체육관) △KT&G-KCC(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신한은행-금호생명(오후 5시·안산와동체육관) ▽ 배드민턴 2009요넥스코리아 슈퍼시리즈(오후 2시·올림픽제2체육관)
92
RNA의 재발견…생명현상 곳곳서 ‘빛나는 조연’
신비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생명 현상 대부분이 디엔에이(DNA·디옥시리보핵산)와 단백질의 작용으로 설명된다. 사람의 30억쌍 염기로 이뤄진 생명의 설계도에서 어떤 유전자가 켜지면, 아르엔에이(RNA·리보핵산)가 그 유전 정보를 받아 옮겨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단백질은 몸도 만들고 또 갖가지 생리 기능을 한다. 병과 약도 이렇게 설명된다. 유전자가 고장나면 ..
93
1월 15일 한겨레 그림판
장봉군 블로그 [바로가기] blog.hani.co.kr/joos
94
미 연구팀 “생명진화 초기 RNA 먼저 출현”
지구에 생명체가 처음 생겨났을 때, 그 시절엔 디엔에이(DNA·디옥시리보핵산), 아르엔에이(RNA·리보핵산), 단백질 가운데 무엇이 먼저 생겨났을까? 생명의 기원에 관해 여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명 진화의 초기에 디엔에이와 단백질 없이도 아르엔에이가 먼저 홀로 출현하는 게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크립스연구소의..
95
천하의 철강도 ‘외풍’에 휘었나
포스코 이구택 회장 ‘사퇴설’ 결국 현실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4일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이 임기 도중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식시장에서 쏟아진 탄식이다. 이명박 정권 이후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정치적 압력으로 낙마하기는 케이티, 케이티에프에 이어 포스코가 세번째다. 이구택 회장은 ..
96
아시아기초과학연 12월 첫 원장 선임
지난 13일 과학기술 정책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대통령)가 3조5천억원 규모의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종합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향후 세워질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의 추진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가속기 건설 등을 둘러싸고 일었던 논란은 이번 의결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를 갖췄으나, 기초과학연구원의 성격과 구성을..
97
건설·조선사 ‘퇴출’ 10곳 안팎 머물듯
금융권의 구조조정 작업에 따라 퇴출될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는 10개 안팎에 머물 것으로 관측된다. 111개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 중 퇴출 기업을 골라내는 옥석 가리기 1차 마감 시한은 1월16일로 잡혀있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14일 <한겨레>와 한 전화통화에서 “1차 심사는 마무리된 상황”이라며 “일단 D(퇴출)등급을 받은 곳은 없고 C(워크아웃 ..
98
‘설 상여금’ 주는 회사 줄었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설 상여금 규모와 지급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전국 100인 이상 사업체 254곳을 대상으로 ‘2009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설 상여금은 기본급 대비 73.3%로 지난해(91.3%)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대기업의 상여금이 기본급 대비 84.9%로..
99
바로잡습니다
13일치 10면 ‘서울메트로 아파도 운전해’ 기사 장기현 신정승무지회 법규부장과 나명호 교육부장은 지회 소속 간부가 아니라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중앙노조 간부입니다. 기자의 착오로 잘못 보도했습니다.
100
외교·군사력 결합 ‘스마트파워’ 전면에
무기 감축과 지구 온난화 문제 등 부시 행정부가 무시했던 지구적 이슈에 대해서 당장 큰 전환이 예상된다. 힐러리는 핵 등 무기감축에서 △핵무기급 분열성 물질 생산금지조약 협상의 재개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의 상원 비준 △러시아와 전력무기감축조약(START) 협상 재개 등을 밝혔다. 부시 행정부가 내팽개쳐버린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도 지구온난화 방..
101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전쟁범죄’ 검토
유엔이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휴전 중재에 나서고 있으나, 이스라엘의 거부 앞에 무력함을 드러내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각) 중동 순방길에 올랐고, 이번 주중 유엔 비상특별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유엔 국제사법재판소는 이스라엘군의 전쟁범죄를 다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기문 총장은 14일 이집트 방문을 시작으로, 이스라엘·팔레..
102
공정위, 대기업 하도급 횡포조사 ‘늑장발표’
대다수 중소하도급업체들이 급격한 원가상승 등의 어려움 때문에 대기업에 납품단가 조정을 신청하지만, 이에 응하는 대기업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그나마 요청금액의 50% 정도만 단가인상에 반영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공정위가 지난해 상반기부터 조사작업을 진행하고도 지난해 정부와 국회, 재계에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을 둘러싸고 큰 논란을 벌일 때는..
103
설대목 앞둔 우시장 ‘북새통’
설 대목을 앞둔 14일 오전, 5일장으로 열린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우시장에 전국에서 모인 축산 농민과 소들이 북적대고 있다. 홍성/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104
‘마이너스 고용 시대’ 진입
지난 12월 취업자 수가 2007년 같은달보다 1만2천명 줄어드는 등 고용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전년 같은달 대비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신용카드 사태 때인 2003년 10월(8만6천명) 이후 5년2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달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도 9만3천명에 이르러, 1년 전에 견줘 84% 증가하며 증가율이 5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
105
“지엠 감산 지속땐 중기에 유동성 지원”
정부는 지엠 및 지엠대우의 감산이 지속될 경우 국내 우량 중소부품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회생이 힘든 중소 조선소는 신속히 퇴출시키되, 부지는 대형 조선사의 블록공장이나 수리조선소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실물경제 위기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지경부는 “지엠대우는 2002..
106
정부, 서비스업 연구개발 투자 2배로
정부가 서비스업종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두 배 늘리고 내년부터 금융이나 컨설팅 같은 지식서비스 관련 기업연구소에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3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3단계 방안은 지난해 4월과 9월에 각각 관광·교육분야 ..
107
힐러리 “한미FTA 재협상 노력”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반대 입장이다. 서비스와 기술 분야 등 일부 유리한 내용이 있지만 자동차 등 분야에서는 공정한 무역조건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으며 쇠고기 수출에서도 우려할 점이 있다.” 힐러리 클린턴(61)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는 13일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 자료에서 한-미..
108
서민·소상공인에 4조7천억 대출·보증
정부는 올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총 4조7570억원 규모의 소액대출과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대상 소액신용대출인 마이크로크레디트는 지난해보다 110억원 늘어난 130억원 한도로 1300여 가구에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천만원 이내, 금리는 연 2% 내외다. 2월에 선정되는..
109
여의도 면적 7배 국유지 매각
전국에 흩어져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국유지 가운데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61㎢가 최대한 빠른 방식으로 민간에 매각된다. 정부는 매각자금을 활용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서민생활 지원 등에 필요한 토지를 사들여 무상 또는 싼값에 빌려주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전국의 토지이용도를 높이고 관리체계도 효율화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110
‘세금체납’ 가이트너 ‘가시밭’ 청문회 예고
의료보험 연체·소득세 미납…인준 여부 주목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내정된 티머시 가이트너(47·사진) 뉴욕 연방준비은행장이 의회의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세금 체납과 이민노동자 불법고용 문제가 불거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이트너는 최근 상원에 출석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근무하던 2001~2004년에 사회보장(소셜시큐리티) ..
111
판교 마지막 중대형 내주 분양
판교새도시의 마지막 중대형 일반아파트가 이달 하순 분양된다.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은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 공급면적 121~331㎡짜리 948가구를 이달 20일부터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0만원이다. 가격대는 5억8790만원부터 22억2625만원까지다. 19일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
112
‘낙하산 논란’ 이석채 취임…KT 투명경영 이끌까
이석채(63) 케이티(KT) 사장이 14일 취임했다. 케이티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에서, 먼저 정관을 개정해 이석채 사장 후보에게 사장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준 뒤 사장으로 승인했다. 케이티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쟁업체 사외이사로 일해 자격이 없는 이씨를 ‘승인에 앞서 정관을 개정해 자격을 준다’는 전제를 달아 사장 후보로 추천해, 정권..
113
노스다코타 영하 40℃
2004년 이후 가장 혹독한 겨울 추위를 맞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주 남동부 미니애폴리스에서 13일 캘하운 호수 주위를 달리던 한 시민의 입가에 고드름이 맺혔다. 이번 추위로 노스다코타주 일부 지역은 영하 40℃까지 떨어졌다. 미니애폴리스/ AP 연합
114
중국, 수출입 10년새 최악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수요가 줄면서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2.8% 하락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달 연속 수출이 하락하면서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4일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경기 후퇴로 주요 수입국인 미국과 유럽연합의 상품 수요가 줄면서, 두 지역을 향하는 수출이 각각 4.1%, 3.5%씩 줄었다”..
115
GS그룹 “올해 2조3천억 투자”
지에스(GS)그룹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2조3천억원을 올해 투자하기로 하는 등 공격적으로 경기 침체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지에스그룹은 14일 올해 2조3천억원을 투자해 약 36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09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투자금액은 지난해 집행한 2조1천억원보다 약 10% 늘어난 것이다. ..
116
언스트앤영 국내대상에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사진) 동원그룹 회장이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의 국내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자문회사인 한국언스트앤영은 14일 ‘제2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 상은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언스트앤영이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자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한 이후 56개국에서 수여되고 있으며..
117
미국, 무역적자 5년새 최저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5년 만에 최저치인 404억달러를 기록했다. 한달 사이 수입이 250억달러가 줄면서, 무역적자는 28.7%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13일 밝혔다. 반면 수출은 87억달러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11월까지 연간 누적 적자도 6882억달러로 전년의 7003억달러에 비해 줄었다. <뉴욕 타임스>는 “미 소비자들이 해외 소..
118
“북핵확산 저지 긴급 대처”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는 13일(현지시각) 5시간 넘게 진행된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북핵 등 대북정책에 매우 짧은 시간을 할애했으나, 간략하고 원칙적인 언급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추구할 대북정책의 핵심 기조와 방향성을 명확히게 밝혔다. 주목할 대목은 오바마 행정부의 대외전략 기조로 강조한 ‘스마트 파워'를 북한에도 적용할 ..
119
‘맛있는’ 마케팅
최근 인터넷에서 각종 요리 사이트들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레시피(조리법)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말 프리미엄 과자인 ‘마켓오’ 과자 4종을 출시하면서 ‘레시피 마케팅’을 도입했다. 제품 안에 제품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카드’를 넣은 것. ‘브레드 칩’에는 브레드 칩 요거트 파르페, ‘리얼 브라우니’..
120
1만원대 아동복
경기 불황 속에 14일 서울의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설을 앞두고 1만원대 아동 한복 특별할인 행사가 열려 어린이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21
추락하는 자민당, 떠나는 의원
아소 다로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해 당내 구심력이 떨어지면서 자민당을 이탈하는 의원들이 표면화하고 있다. 13일 2조엔의 돈을 일본 국민 모두에게 나눠주는 이른바 ‘급부금’이 포함된 2차 추경예산안의 국회 표결 처리를 둘러싸고 자민당 의원 두명이 당론에 반기를 들고 표결에 불참했다. 이날 앞서 탈당을 선언한 와타나베 요시미 전 행정개혁상..
122
안갯속 가자협상, 아랍 패권다툼 ‘새 불씨’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을 둘러싸고 아랍 국가들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휴전협상 테이블이 향후 중동의 주도권을 놓고 이집트와 시리아가 맞붙는 ‘아랍 냉전’의 전장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14일 보도했다. 친서방 성향의 이집트 진영에는 미국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이 포진해 있고, 반대쪽 시리아 진영에는 카타르, 예멘, 알제리와 비..
123
외국계증권, 한국증시 전망 “긍정적”…사자세 탄력받나
지난해 우리나라 증시를 극히 부정적으로 보던 외국계 증권사들이 최근 우호적인 보고서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말부터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4일 코스피지수는 14.97(1.28%) 오른 1182.68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주요기업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부진한 성적에 주..
124
가자 사망자 1천명 ‘육박’…이스라엘, 집집마다 공격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침공 19일째인 14일, 가자시티를 에워싸고 포위망을 조이고 있는 이스라엘과 맞서는 하마스 사이의 시가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민들은 파괴와 살상으로 점철된 공포의 하루를 또 한번 보냈다. 하마스의 세력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이스라엘의 승리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쏘는 총소리가 밤하늘..
125
“중동평화 포기할수 없어”
미국 외교의 최우선 과제인 중동정책도, 힐러리 클린턴의 국무부에선 외교를 앞세운 ‘스마트 파워’ 정책에 맞춰 변화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힐러리는 이날 청문회에서 “이스라엘의 안보적 필요와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정치·경제적 열망을 함께 다루는 스마트 파워 전략을 적극 추구해야 한다”며 “중동문제는 난제지만 평화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126
대차잔고 급증 종목 주의하세요
주가 하락에 베팅을 한 투기적 공매도 수요가 많아, 대차잔고(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팔려고 빌린 주식)가 급증한 종목에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4일 지난해 10월 공매도 규제 이후 대차잔고가 지난해 말 10조원까지 감소하다 올해 들어 3조원 가량 급증한 13조원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2조원은 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기 수요로 보인다..
127
지난해 일자리 창출 1년 전보다 감소세
지난해 12월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고용사정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사정은 경기에 후행하는 게 일반적인데, 대부분의 경제분석 기관이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이는 등 경기가 최악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이 짧아지고 일시휴직자가 급증하는 등 고용사정의 악화 조짐도..
128
경인운하 사업성 분석 6개 시나리오 중 절반 “경제성 없다”
경인운하의 사업성을 따지는 여섯 가지 세부 시나리오 중 절반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용역을 맡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를 무시한 채 경제성이 있다는 시나리오를 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는 14일 한국개발연구원이 분석한 ‘경인운하사업 수요예측 재조사, 타당성 재조사 및 적격성 조사’ 보고서 요약본을 ..
129
전광우 금융위원장 말 한마디에…<br>두산·동부그룹 주가 울고 웃고
두산과 동부그룹 주가가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말 한 마디에 울고 웃었다. 14일 주식시장에서 두산그룹의 (주)두산이 4.81% 올랐고, 두산중공업(5.51%), 두산건설(1.61%) 등도 상승세를 탔다. 동부그룹의 동부화재(4.24%), 동부증권(1.55%), 동부하이텍(0.52%)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 상승 폭은 1.28%였다. 전..
130
한국거래소 탄생자통법 시행으로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다음달 4일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 시행으로 ‘한국거래소’로 이름을 바꾼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1956년 2월 정부와 증권회사들이 함께 서울 명동에 설립한 ‘대한증권거래소’로 출범해 성장해왔다. 대한증권거래소는 1963년 5월 ‘한국증권거래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79년 7월 명동에서 여의도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서 여의..
131
신한 러브카드 200만좌 돌파
신한카드는 14일 지난 2007년 10월 엘지카드와 통합한 뒤 첫 상품으로 내놨던 러브카드가 출시 1년 여만에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또 올해에도 러브카드 회원 100만명 이상 추가 모집키로 하는 등 카드업계에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날 현재 단일 상품 기준으론 현대카드M이 600만좌로 가장 많은 고객을 ..
132
KB 내고장 사랑카드 출시
국민은행은 14일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내고장 사랑기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케이비(KB) 내고장 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 이용자는 전국 164개 지역 중 한 곳을 후원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고, 이용금액의 0.2%를 해당 지역 지자체에 후원금으로 보낼 수 있다. 물론 일반 신용카드와 같이 주유나 학원, 외식, 이동통신요금 할인 혜..
133
물동량 예측 크게 줄었는데…경제성 있다?
14일 공개된 한국개발연구원 경인운하 용역 결과 보고서는 2003년 같은 개발연구원의 보고서와 견줘 물동량 예측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03년 보고서는 경인운하를 이용하는 물동량이 2020년 기준으로 컨테이너 화물이 연간 1955만2천톤, 철강 110만7천톤, 바닷모래 3811만5천톤, 자동차는 50만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연구원..
134
피겨퀸 CF도 ‘여왕’
피겨 스타들의 전성시대다. 한일 양국의 ‘피겨 요정’들이 ‘시에프(CF)’마저 점령할 태세다.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19·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19)가 양국에서 제각각 ‘시에프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광고시장에서 최고 블루칩이다. 은행·음료·전자제품·제빵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업계는 최근 대부분 조사..
135
이구택 포스코 회장 물러날 듯
이명박 정부 출범 뒤 갖은 외풍에 시달리던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고위관계자는 14일 “이 회장이 임원들에게 일할 만큼 했으며, 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장이 15일 열리는 결산 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할 것”이라며 “곧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136
국세청 직원들 "권력 업은 고속승진 사라져야"
한상률 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에 휩싸인 국세청은 14일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워하는 듯했다. 최고위층과 전·현직 고위 직원 및 가족이 관련한 생생한 로비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국세청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의 초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직원들이 연루된 사건이 터질 때마다 관계 당국과 언론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
137
위기의 자동차산업…‘전기차’로 부활 시동
미국 ‘빅3’의 고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모터쇼인 ‘북미국제오토쇼’가 지난 11일 개막했다. 위기에 빠진 미국 자동차업계의 현실을 대변하듯 모터쇼는 규모도 매우 축소되고 축제 분위기도 많이 사라졌다. 닛산과 인피니티, 포르셰, 페라리 등 유명 완성차업체들이 대거 불참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0여개 완성차·부품업체들은 여전히 자동차산업의 ..
138
수출로 불황 뚫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수출상담회 ‘바이 코리아 2009’에 참가한 외국 구매자와 국내 무역업체 직원들이 부스별로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 상담회에는 지엠(GM), 영국공항공사, 아이비엠(IBM), 스와치그룹 등 72개국 1200여 외국 구매자와 4천여 국내 업체가 참여했다. 김..
139
‘국세청과 알력설’ 검찰, 고강도 수사 나서나
한상률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내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한 청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14일 “민정수석실 쪽에서 내사한 구체적인 의혹 내용과 한 청장 해명 등 내사 결과를 통보받으면 수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청와대 민정수석실 내사 사건은 ..
140
국세청장도 머리 조아린 ‘포항의 힘’
한상률 국세청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포항 인사’들과 줄을 대고자 한 흔적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그림로비 의혹으로 불거진 한 청장의 인사 청탁 파문이 권력 핵심과 연결된 정치권으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청와대·국세청·한나라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 청장은 지난해 12월25일 ..
141
1월 15일 오토 브리핑
■ 연비 향상 ‘씨드ISG’ 양산 기아자동차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위치한 유럽공장에서 최초로 아이에스지(ISG)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킨 ‘씨드ISG’ 양산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정차할 때 자동으로 엔진 가동을 중지하고 출발할 때 순간적으로 재시동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도심에서 연료소비를 최대 15%까지 줄일 수 있다. ..
142
콘텐츠 만들어봐야 굶는다
영화 관객 1000만 시대는 먼 옛날의 일처럼 아득해지고, 드라마와 대중음악이 이끌던 한류(韓流)는 한류(寒流)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빨간등이 켜진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창작자, 즉 콘텐츠 생산자들이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산업구조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영화의 경우, 투자사와 제작사의 수익 배분 비율은 ..
143
생활정치로 목소리 키운다
지난해 5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반발하며 시작된 촛불집회는 처음 촛불에 불을 댕긴 10대 여중생들부터 ‘82쿡닷컴’(82cook.com) 등 여성들이 중심이 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까지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마이크에 대고 숨막히는 교육 현실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는 여중생, 아이 먹거리 걱정으로 유모차를 밀고 거리로 나온 주부 등 이들의 행동..
144
바이크 재테크 비법
유가 상승과 레저문화의 확대로 모터사이클 역시 수요가 늘어나면서 500㏄ 이상 대형 바이크의 경우 매년 30% 가까운 급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스쿠터 역시 값싼 중국산의 공급 확대와 주요 브랜드의 마케팅 강화, 선진 금융 프로그램의 도입 등으로 매년 그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패션 아이템이자 단돈 10만원으로..
145
롤러코스터보다 아찔한 활강
아찔한 경사면의 산길을 믿기지 않는 속도로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경기 종목이 있다. 다운힐(Down Hill)이다. 다운힐 경기에는 평지를 달리거나 오르막을 오르는 것은 고려하지 않은 특수한 자전거가 사용된다. 흔히 기어가 많아야 좋은 자전거라고 평가하지만 다운힐 자전거는 기어가 많아 봐야 9단에 불과하고, 10㎏ 안팎으로 가벼운 일반적인 산악자전거의 갑절..
146
건조한 겨울 노생큐 비누
Q. 제 남자친구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피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무실이 건조해서, 스킨로션을 챙겨 발라도 늘 수분이 부족해요. 보송보송한 피부였는데 스트레스성 트러블마저 생겨 너무 속상해요.(장아연) A(Dr. 비쉬). 추운 겨울 날씨와 따뜻한 사무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건조하다는 점입니다. 겨울철 사무실은 ..
147
김채수 “일본 우익은 끝없는 변신, 한국 우익은 퇴행”
일본 우익, 친미·반공→미 일방주의 비판…세계질서 주도 노려한국 우익, 성찰없이 일본 우익 추종…친미·반공 틀 못벗어나 “일본 우익은 시대 상황에 따라 이념과 노선을 부단히 변화시켜 왔습니다. 패전 직후 친미·반공주의를 표방했지만, 70년대에 이르면 친미 노선을 폐기합니다. 1990년대 초 사회주의 몰락 이후에는 약소국의 권익을 두둔하면서 미국의 일..
148
‘신자유주의 대안’ 사민주의 대토론
학계와 정계, 노동계 인사들이 모여 한국 사회의 사회민주주의적 전환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대안연대회의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민주주의연대가 15일 오후 2시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강당에서 주최하는 ‘세계금융위기와 사회민주주의적 대안의 모색’이란 공동 심포지엄이다. 지난해 가을 선보인 <한국 사회와 좌파의 재정립>(산책자 펴냄)의 출판 기념회를 ..
149
1월 15일 학술 새책
헤겔을 읽는 ‘인식론적 지도’ 헤겔사전 일본의 헤겔 연구자 100명이 쓴 <헤겔사전>(고분도출판사 펴냄·1992년)을 완역했다. 1300여개의 표제어와 함께 헤겔 연보, 연구문헌(한국어), 헤겔 시대의 도량형과 통화가치 등 세세한 정보를 부록으로 첨부했다. “독일인에게는 자명해도 일본인(한국인)에게는 설명될 필요가 있는” 개념어와 인명·지명 등 고유명사..
150
온라인 바둑 급성장…하루 60만판 펼쳐지네
장구한 역사의 바둑이 인터넷과는 ‘찰떡궁합’이다. 전자우편 연하장에 뜨는 한편의 시처럼,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적 향취가 흠씬하다. 탁자 위에서 접속이 가능하고, 무한정 상대를 만날 수 있다. 바둑판을 맞댄 오프라인 대국자는 감소하지만, 인터넷 시장은 더 큰 놀이터다. 최근 한국기원이 펴낸 를 보자. 1990년대 초반 통신바둑, 98년 인터넷 바둑 등..
151
백홍석·박정환 “10단 타이틀은 내것”
10단전은 젊은 기사의 대결로 압축됐다. 백홍석(23·왼쪽 사진) 6단은 1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원익배 십단전 4강전에서 목진석 9단을 209수 끝에 흑불계로 물리쳤다. 백홍석은 이미 결승에 진출한 박정환(16·오른쪽) 3단과 10단전 타이틀을 놓고 우승을 다툰다. 백홍석은 막판 상변 백의 약점을 파고든 뒤 한 치의 틈을 ..
152
[세상에 띄우는 편지] 김 선생님께 약속드립니다 / 조재현
김 선생님! 지난 한해 제가 프로그래머를 맡았던 <연극열전 2>를 보러 대학로의 작은 소극장을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극열전2>가 지난 1년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잘 마무리된 것은 김 선생님 같은 열성 연극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극열전 2>의 외형적 성공으로 저 자신도 과분한 평가를 받았고, 또 상업성이 지나쳤다고..
153
‘송용혜 돌풍’ 박지은이 막았다
‘입신’ 박지은(오른쪽 사진) 9단이 중국발 ‘송용혜’(왼쪽) 돌풍을 막은 뒤 2연승 신바람을 냈다. 박지은은 14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8국에서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4단을 144수만에 백불계로 이겼다. 2연승. 박지은은 역대 이 대회에서 만난 일본의 네 기사를 상대로 모두 이겨 일본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박..
154
“일자리 늘리고 성평등 기본법 제정”
여성부는 2009년 정책 목표를 “여성의 힘을 모아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데 맞췄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해 출범해 여성인력 분야에 관심을 쏟았고 하반기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닥치자 ‘여성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정부 부처들이 앞다퉈 ‘일자리 몇 개 창출’ 목표를 내놓을 때, 여성부도 여성 일자리를 4만여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말 ..
155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
2050 여성살이/ 우리 모녀의 목욕탕 수다 일부. “우리 국어책에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바꾼다는 글이 있는데 그 글 쓴 사람도 어리석게 안 살았으니까 교과서에도 실리고 했을 것 아냐?” “우공이산(愚公移山) 고사를 설명한 글이니?” “아니,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 나오는 기행수필인데?” “그럼, 혹시 글쓴이가 신영복 선생 ..
156
제주관광협회 “도민 75%가 내국인 카지노 원해”
제주도관광협회가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카지노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김태환 제주지사도 최근 “올해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관광협회는 14일 제주시 연동 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57
제주땅 오염 기준 만든다
제주도가 화산지대의 특성으로 나타나는 니켈(Ni)과 관련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은 화산재에 들어 있는 니켈의 토양 위해성 평가와 기준치 설정 등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도 환경자원연구원은 이를 위해 지난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넘어선 사업장에..
158
제주대 담장 넘은 ‘총장선거 잡음’
임용추천위 “학교 이미지 손상…네거티브 운동 자제” 호소 21일 치러질 제주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사이에 과열 경쟁이 나타나 2004년 총장 선거 때 빚어졌던 심각한 학내 갈등이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고봉수 교수)는 지난 13일 총장 선거와 관련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총장 추천 선거..
159
‘심·신 재활’ 서귀포에서
재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치료할 제주재활전문센터가 이달 안에 착공된다. 제주도는 이달 안으로 서귀포시 서귀포동 옛 서귀여중 터에 국비와 지방비 135억원씩 모두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만9019㎡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재활치료실과 특수치료실, 입원실 등 150병상 규모의 제주재활전문센터 공사에 들어가 2011년 2월 문을 연다고 ..
160
골프장에 양심 판 교수들
제주지검은 14일 재해영향평가 심의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제주대 남아무개(50) 교수와 탐라대 정아무개(47) 교수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제주도 재해영향평가 분과위원회 심의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인 남 교수와 정 교수가 재해영향평가 심의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눈감아주고 골프장 저류지 규모를 축소해준 대가로 2005년부터 2007년 6월까지..
161
넋이여 잠드소서
1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속칭 ‘너븐숭이’에서 열린 4·3 희생자 위령제에서 제주오름민속무용단이 진혼무를 펼치며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 앞에서 종이꽃을 뿌리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162
1월 15일 제주 동네방네
◇ 제주해녀박물관은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동심으로 바라본 제주민의 삶과 민속’을 주제로 제주 옛 사진전을 연다. (064)710-7774. ◇ 제주도는 15~30일 ‘2009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사업’ 관련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사업분야는 연극, 음악, 무용, 국악, 전시, 종합공연 등이며 △제주 공연·전시 희망 단체 △2회 이상 활..
163
농가 경쟁력 위한 밑거름 됐으면
휴일없이 다달이 과제 발표·현장 발품미선나무·유색벼·찰옥수수 연구 결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공부하는 연구소로 유명하다. 황용하(57) 소장을 포함해 센터 직원 28명은 해마다 농업 기술 과제 한 두 가지씩을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14일 지난해 연구 과제 결과 등 25편의 논문을 담은 논문집<괴산 농업 발전을 위한 과제연구 보고서>를 냈다..
164
[길을찾아서] 고시 합격했지만 아버님께서 그만… / 한승헌
첫 번째 고시 낙방을 체험하고 분발한 나는 군산의 선배 댁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다시 고시 시험장으로 갔다. 대학 4년 때인 1956년 여름이었다. 그땐 지금과는 달리, 필기와 구술시험으로 합격자를 정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내 이름이 보였다. 구술시험은 그해 겨울방학 때 있었다. 날씨도 춥고 수험생의 마음도 추워서 이래저래 떨고 있다가 ..
165
강영우 박사 부자 ‘번갈아 백악관행’
한국계 아버지와 아들이 미국 백악관에 번갈아 입성할 예정이다. 7년간 백악관 직속 장애위원회의 정책차관보로 활동해온 강영우(65·가운데) 박사는 오는 20일 조지 부시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장애위에서 물러나고,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강(32·강진영·오른쪽)이 오바마 정부의 백악관에 들어간다. 강 박사는 13일 “둘째 아들인 크리스토퍼가 백악관 입법관계..
166
한무숙문학상에 정지아씨
소설가 정지아(사진)씨가 14일 제14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소설집 <봄빛>이다. 30일 오후 5시 서울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167
이영훈씨 등 대전 참여자치시민상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제13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수입반대 대전시민대책회의 누리꾼’(대표 이영훈)과 대전 서구 의료급여텔레케어(사진·생활지원과장 박중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의 정치인은 의장 선거규칙과 공무 국외연수규칙 개정, 계도지 폐지 등 의정 활동을 펼친 대전 서구의회 한진걸 의원을 뽑았다. 시상..
168
심재덕 전 국회의원 별세
‘미스터 화장실(Mr. Toilet)’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화장실 문화운동에 열정을 쏟아온 심재덕(사진) 전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1시45분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0. 고인은 2007년 여름 전립선암 판정을 받고 그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선정선씨와 2남1녀. 빈소는 수원시 수원연화장 무궁화홀. 발인은 18일 오전..
169
1월 15일 알림
◇ 한국행정학회(회장 이대희 교수)는 15일 2시 이마빌딩 6층 회의실에서 목요국정포럼을 연다. (02)736-4977. ◇ 경희대(총장 조인원)와 경희대 총동문회(회장 박찬법)는 15일 오후 6시30분 학내 평화의전당에서 ‘경희가족 신년교례회’를 연다. (02)744-8855. ◇ 생명과평화포럼은 1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백학순 박..
170
1월 15일 인사
⊙ 국회사무처 <차관급·차장> △입법 안병옥 △사무차장 임인규 <차관보급·수석전문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이한규 △기획재정위원회 국경복 △국방위원회 권기율 △행정안전위원회 최연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민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지성배 △국토해양위원회 임병규 △정보위원회 구기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영진 △특별위원회 천병호 <이사관> △기획조정실장 류환민..
171
1월 15일 궂긴소식
◆ 신규호씨 별세: 희수(디엔컴퍼니 대표) 경수(SC제일은행 수유동지점장)씨 부친, 김영철(미국 거주) 신인철(사업) 양정주(한국휴렛팩커드 차장)씨 장인= 13일 오후 9시 순천향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798-1421. ◆ 성낙수씨 별세: 영숙(이쓰리넷 대표) 문주(모젠네트웍스 대표)씨 부친, 전근열(이쓰리넷 부사장)씨 장인=13일 오..
172
[큐레이터 조선령의 상상공장] 달러 대제국
경제위기는 미국에서 왔다는데 왜 달러화의 가치는 고공행진인지 문외한으로서는 도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런 달러를 미술 전시장에서까지 본다면 좀 괴로울까? 그것도 엄청 크게 확대해서라면? 이 작품은 20달러짜리 지폐를 그대로 따라 그린 정교한 애니메이션 작업이다. 얼핏 보면 그냥 돈을 확대해 놓은 것 같지만 잠시 후 갑자기 지폐에 그려진 건물이 사람이 ..
173
[짐승이름] 제비 / 정호완
“신라 때 원(院·안동 제비원·역참 추정)에서 일을 하던 어여쁜 아가씨 연(燕)은 저승에 갔다 되돌아온 ‘김씨 총각’한테서 큰 재물을 얻어 제비원 석불은 물론이고 큰 법당을 짓게 되었다. 법당을 완성하게 된 마지막 날이었다. 마무리를 하던 기와 기술자가 발을 잘못 디디어 지붕에서 떨어지고 만다. 기술자의 몸은 산산조각이 나더니 그의 영혼이 제비가 되어 하..
174
‘종합병원’ 14년만의 동창회 어떠셨나요
문화방송의 일요 드라마 <종합병원>이 첫 전파를 탄 것은 1994년 4월17일이었다. 일요일 밤 10시30분. 월·화 또는 수·목으로 묶어 일주일에 두 편을 내보내는 지금의 편성과 달리 그 시절 <종합병원>은 일주일에 딱 한 편이었다. 당시 드라마는 신세대 여의사 ‘이정화’(신은경) 신드롬을 타고, 시청률 50%를 넘나드는 대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
175
홈비디오의 화질을 향상시키기
CIA에서 개발한 비디오 화질 개선 소프트웨어를 소비자들이 사용하게 되었다. 비디오 카메라나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유비쿼터스 기기들의 성가신 단점 중 하나는 화질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 달 캘리포니아 San Mateo에 있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MotionDSP는 흔들림부터 낮은 선명도까지 비디오 화질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
176
복사기의 숨은 공신은 바로 정전기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털옷이나 스웨터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지만, 입고 벗을 때 따끔하게 튀기는 불꽃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곤 한다. 사계절 중에서도 건조하고 습도가 낮은 겨울에 많이 생기는 불청객, 정전기! 하지만 이러한 정전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정전기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177
검찰, 강기갑 의원 직접 조사키로
지난 5일 국회 사무총장실 등에 들어가 집기를 쓰러뜨리고 폭언을 한 혐의로 고발된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 대해 검찰이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4일 "강 의원이 이미 세 차례나 경찰 출석 통보를 거부한 만큼 지금 상태가 유지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며 "사건을 검찰로 송치..
178
검찰 “미네르바 주식투자 안해…곧 기소”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모(31) 씨가 주식시장 전망 등에 대한 글을 인터넷에 상당수 올리면서도 실제 주식 투자는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14일 박 씨가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등 주식 투자에 손을 댄 정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한 증권정보..
179
서울시, 지방세 체납자 종부세 환급금 압류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부자들의 세금으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 환급금을 체납지방세를 거둬들이는 지렛대로 활용해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에 따라 국세인 종부세를 환급받게 된 사람 가운데 지방세를 내지 않은 1천869명의 환급금 48억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180
〈버터플라이〉〈티스〉적정관람료
〈버터플라이〉필립 뮬 감독, 미셸 세로 출연(15일 개봉) 왕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쟁은? = 아름다war’ 뭐 이런 식의 천인공로할 영양가 없는 조크가 있었더랬는데, 본 필자 웬만해선 그러고 싶진 않다만, 당 영화의 할아버지와 꼬마 소녀의 티격태격을 보면서 이 조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음이다. 겁나 귀여war서리. 〈티스〉미첼..
181
‘덤앤더머’형제를 보는 우리의 자세
배신이야, 배신?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스비에스)의 자세한 대본이 공개되면서 리얼 버라이어티 쇼의 진위 공방이 뜨겁다. 일 바지(몸뻬)와 떡진 머리는 설정이었다고 쳐도, 천적 관계·남매 관계·덤앤더머 형제를 꾸렸던 이들의 야생스러운 모습은 그럼 다 거짓이었단 말인가? 〈10 아시아〉(www.10asia.co.kr)의 백은하 편집장(사진 오른쪽)..
182
CD금리 급락 2%대 진입 눈앞
각종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2%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빠르게 하락하면서 은행들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11%포인트 하락한 연 3.02%를 나타내 사상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CD금리는 이달 들어서..
183
사랑하는데 왜 쓸쓸하지
사랑은 문제다.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그래도 하고 싶고, 해야 하니 문제. <호박과 마요네즈> <블루> 등 절제된 감성으로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온 기리코 나나난의 2007년작 <캔디의 색은 빨강>은 문제적 사랑을 다루고 있다. 왜 문제적 사랑이냐면 쓸쓸하니까. 대여섯 쪽짜리 짧은 이야기 18편은 장황한 앞뒤 설명 없이, 사랑에 대한 감정만을 ..
184
감히 자기 생각을 밝혀?
〈거장과 마르가리타〉 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김혜란 옮김, 문학과 지성사 펴냄 “총독, 당신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말을 정말로 믿고 있습니까?” <거장과 마르가리타>는 1940년 세상을 떠난 러시아 소설가 미하일 불가코프의 마지막 소설이다. 생의 마지막 몇 년간 그는 이 책을 썼고, 시력을 잃어 수정 과정에서는 아내의 도움을 받아 구술로 일을..
185
F4, 유치하면 어때
1. 만화 연상퀴즈 다음 만화를 보고 연상되는 티브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지난주 정답 : <아내의 유혹> 당첨자 : Sbrlee 이태권, kwjfactory 김원중, chwfin 최희욱 정답을 맞히신 세 분께(마지막 주엔 5명) 익스트림 댄스코미디 <브레이크 아웃> 공연 티켓을 2장씩 드립니다. 2. 시사능력 검정시험..
186
‘성적표조작’ 사법연수생 정직3개월 중징계
사법연수원이 취업을 위해 성적표를 조작한 연수생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사법연수원은 14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적표를 스캔해 일부 과목의 성적을 수정, 대기업 2곳에 제출했다 적발된 연수생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을 결정했다. 정직 3개월은 파면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이며 A씨는 이 기간에 연수원의 수습 과..
187
부경대 서용철 교수, '공간정보학 논문상 그랜드슬램' 달성
【부산=뉴시스】 부경대학교 위성정보과학과 서용철 교수가 공간정보학 논문상을 잇따라 수상해 이 분야 논문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경대는 14일 서 교수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09 대한토목학회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대한토목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A GIS-based Simulat..
188
오초아, 1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가 12월 멕시코 항공사인 에어로멕시코의 최고경영자(CEO) 안드레스 코네사(40)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골프위크가 14일 보도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오초아와 코네사 예비부부는 멕시코의 한 TV 쇼에서 결혼 사실을 밝혔으며 멕시코시티에 신혼집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189
찰스 왕세자도 인종차별 발언 논란
영국 해리 왕자에 이어 찰스 왕세자와 월리엄 왕자도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더타임스와 인디펜던트,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이 14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와 월리엄, 해리 두 왕자는 시런세스터 폴로클럽에서 학교 폴로협회 회장을 지낸 부동산 개발업자 콜린 딜론과 경기를 하면서 그를 `검둥..
190
김장훈 “국립극장소극장도 대관 안된다니!”
"대중 가수여서 국립극장 소극장 대관이 안된다니…. 이건 코미디입니다." 김장훈이 14일 오전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국립극장 소극장인 KB청소년하늘극장(이하 하늘극장) 대관이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는 대중가수 공연은 대관 규정에 없기 때문에 접수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었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이 글..
191
상품판매 노린 ‘공짜 재무설계’ 주의보
교보생명 누리집에는 ‘생애설계’ 꼭지가 있다. 기본적인 수준의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너다. 이곳에선 ‘노후생활 설계’를 통해 은퇴 뒤 얼마가 필요한지, ‘가족생활 설계’ 항목에선 자녀 대학교육과 결혼, 주택 마련 등을 위해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있다. 삼성생명도 누리집에 ‘연금자산 확인하기’ 꼭지를 통해 미래 삶을 위해 얼마가 필..
192
‘서울대 합격 ○○○’ 현수막은 인권침해?
`경축, 서울대 합격 ○○○…' 와 같이 명문대 입학을 축하하는 학교 내 현수막은 대다수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일까? 전국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와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은 14일 "특정 대학교 합격 게시물은 입시경쟁과 학벌주의를 조장하고 대학입학 여부만으로 학생들을 차별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
193
상습 성범죄자 약물치료 본격 시행
성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지르거나 소아성기호증 등 비정상적인 성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치료가 본격 시행된다. 법무부는 15일 충남 공주 치료감호소 시설 일부를 개축해 성범죄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폭력 치료ㆍ재활센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 수용돼 치료를 받는 대상은 법원이 치료감호를 선고한 ..
194
김종훈 “한미FTA 재협상 불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김 본부장은 전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새 행정부가 이 문제를 신중하게 살펴본다면 한미 FTA가 좋은 협정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양의 100배 가량..
195
스타벅스 규탄 시위
레바논의 한 시민이 13일 수백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략에 항의하는 문구가 담긴 종이와 수건 등으로 간판을 덮어버린 베이루트의 한 스타벅스 커피점 앞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위참가자들은 스타벅스 그룹의 소유자가 이스라엘군에게 자금을 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베이루트/AP 연합뉴스
196
“청소년, 의존적인 태도를 버려라”
김희망 기자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칼럼니스트입니다. - 편집자 주 얼마전 사회개발이라는 주제의 에세이를 쓴 적이 있습니다. 저는 사회개발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청소년이라는 단어입니다. 왜일까요? 저는 청소년은 사회개발뿐 만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은 이 나라의..
197
‘보컬리스트’ 바비 킴 “연기하듯 노래했어요”
바비 킴(36)의 별명은 ‘랩 할아버지’다. 흑인음악계에서 그의 오랜 경력을 말해주는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15년 전 레게 그룹 ‘닥터 레게’의 막내 래퍼로 시작해 지금의 ‘랩 할아버지’가 되기까지 그만큼의 많은 음악적 시도와 경험들이 있었다.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래퍼로 참여해 랩을 들려줬고, ‘부가 킹즈’란 힙합 그룹을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고..
198
“이번엔 ‘학동마을’?”…화랑가 초긴장
"어휴 이 판국에", "연초부터 이게 뭐야". 화랑가에서 긴 탄식이 새어나오고 있다. 작년부터 급격한 침체에 빠져든 미술시장에 이번에는 그 파괴력을 가늠하기 힘든 '학동마을'이라는 악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화랑들은 앞서 2007년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수사의 불똥이 화랑가를 튀면서 이어진 혹독한..
199
Ssomi&Hobo 57 (09-01-14)
.
200
장애여성 납치·성폭행, 수천만원 뜯은 30대 검거
부산 영도경찰서는 14일 장애인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정모(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해 8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정신지체 장애와 파킨슨씨 병을 앓고 있는 김모(43.여) 씨를 알고난 뒤 김 씨를 경남 마산의 노래방과 모텔..
201
쏘미와 호보 57화 (09-01-14)
.
202
[블로그] 성과 파시즘 / 마광수
머리 좋기로 이름난 독일 국민들이 히틀러를 지도자로 떠받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히틀러의 파시즘적 독재에는 왜 그토록 열광했던 것일까. 히틀러는 쿠데타나 폭력혁명을 통해 권력을 잡은 인물이 아니다. 권력장악의 수단이 여론조작이었든, 감언이설이었든, 어쨌든 그는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로 선거를 통해 집권했다. 많은 학자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접근한다..
203
[블로그] 박지성 선수 그리고 한국 축구
어제 벌어진 맨유-첼시의 박지성 경기를 보고 글을 씁니다. 팀은 3골이나 넣었는데 박지성 선수는 한골도 못 넣은 아쉬움 때문입니다. 올해로 유럽생활 7년째를 맞은 맨유의 박지성 선수는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북한 방송에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추켜세울 만큼 훌룡한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동국 등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스타급선수들이 유럽진출 후 적응도..
204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 대통령 리더십’ 박사논문 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당시 리더십을 분석한 박사논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연욱(44) 부대변인의 박사학위 논문이 정치학과에서 통과돼 다음 달 학위를 받는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리더와 팔로어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 이명박 서울시장의 청계천 복원사업을 중심으로'이며 김 부대변인은..
205
고용 5년만에 ‘마이너스’로 반전
지난해 12월 신규 취업자수가 마이너스로 반전되는 등 연초부터 고용시장이 한파를 맞고 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24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2천명(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10월(-8만6천명) ..
206
서울시교육청, ‘통일교육’ 안보 중심으로 전환
서울지역 일선 학교의 통일교육이 민족공동체와 남북 상호이해를 강조하던 것에서 안보와 국가관에 주안점을 두는 쪽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금강산 방문 등 남북 상호이해 증진에 중점을 뒀던 `통일교육'을 안보교육도 강화하는 `통일ㆍ안보역사교육'으로 개선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안보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로 통일..
207
치료받는 팔레스타인 가족
부상당한 한 팔레스타인 여인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아들을 품에 안고 13일(현지시간) 카말 아드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딸. 이들 가족은 가자지구 북쪽지역인 베이트 라히야에 가해진 이스라엘 전투기의 폭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주민들은 이날 에후드 올머트 이스라엘 수상이 이슬람 전사들에게 "굴복하지 않으면 철권(iron fist)을 맛보게 해주..
208
Don’t ask
It’s “ask-no-questions” national defense and “ask-no-questions” about what the Japanese did to Korea. “Ask-no-questions” is mut ji ma in Korean. Literally meaning “don’t ask questions,” it is u..
209
[Editorial] Lee’s excuse for Japan’s past aggression
It was decided at the Korea-Japan summit in Seoul that Mitsubishi Heavy Industries of Japan will launch the Korean satellite KOMPSAT-3, a multi-purpose satellite being developed by the Korean g..
210
Bloggers going underground in wake of Minerva arrest
South Korea’s Internet community is in shock. Renowned Internet bloggers and writers are deleting their writings and going underground. The prosecution’s arrest of the influential Internet pundit..
211
Tax commissioner likely to resign over bribery allegations
Han Sang-ryule, the commissioner of the National Tax Service, is soon likely to resign over allegations that he provided a high-priced painting as a bribe in 2007 to his predecessor Jeon Goon-pyo, ..
212
설기현 사우디 알 힐랄로 옮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설기현(30)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으로 임대됐다. 설기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지쎈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6개월 임대 뒤 완전이적’ 조건. 임대기간은 6월30일까지로 정해졌다. 설기현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19일..
213
힐러리, 북에 새 제재 경고-FTA 재협상 시사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의 한반도 관련 구상 내용이 13일 공개됐다. 요약하면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는 방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제재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강온 양면의 입장을 밝혔고, 한국 내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을 예고했다. 인준 청문회에서 ..
214
청와대, 국세청장 조기교체로 가닥잡을듯
청와대는 `한상률 국세청장의 학동마을 그림 로비설' 등과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자진사퇴 형식을 밟아 교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세청을 포함, 국가정보원장과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의 장들에 대한 교체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15
언론노조, 유인촌 장관 ‘직무유기’ 고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신학림 언론노조 전 위원장을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지 않다며 유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언론노조는 "언론노조가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수 있게 한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 전 위원장을 위원으로 추천했는데도 유 장관은 한달..
216
힐러리 “오바마 한·미FTA 반대”…재협상 시사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는 1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일부 내용이 공정한 무역조건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면서 핵심 조항에 대해 재협상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힐러리는 김계관 외무상 등 북한 관리를 평양 등에서 만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서 어느 누구든 만날 의향이 있다고 ..
217
S. Korea’s top nuclear envoy heads North to inspect fuel rods
A South Korean delegation goes to North Korea on Thursday to discuss how to deal with unspent fuel rods at the Yongbyon nuclear facility, the last of the eleven parts of nuclear disablement, which ..
218
Acting to end violence
Members of the Korean branch of Amnesty International stage a silent demonstration in Cheongjin-dong following a rally titled “Day of Action for Gaza” in front of the Israeli Embassy in Seorin-d..
219
이구택 포스코 회장 사퇴할 듯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포스코 결산 이사회에서 이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15일 오전 결산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이 회장이 직접 기업설명을 하는 '포스코 CEO 포럼'를 열 예정이어서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이 직접 거취를 표명..
220
민주 “야당 탄압” 공세 강화
민주당은 14일 한나라당의 국회폭력방지특별법 제정 움직임 등을 `야당 탄압'으로 규정, 대여(對與) 공세 드라이브를 바짝 걸었다. 이는 여권의 `폭력국회' 프레임에 휘말릴 경우 2월 임시국회때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강행처리에 대한 명분만 제공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시도당위원..
221
채권은행 “구조조정 건설사 14∼18개”
채권은행들이 건설사와 중소 건설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한 결과 건설사는 14∼18개, 조선사는 2∼3개 업체가 구조조정(워크아웃.퇴출)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14일 금융감독 당국과 채권단 등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이 92개 건설사와 19개 조선사 등 111개 업체에 대해 신용위험 평가를 잠정 마무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
222
안병만 교육 “특성화고교 내실화 하겠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4일 "고교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도록 고교다양화 프로젝트를 통해 기숙형공립학교. 자립형 사립고와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는 정부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223
법원 “‘김경준 협박 보도’ 시사인, ‘BBK검사’에 배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한호형 부장판사)는 14일 2007년 대선을 전후로 불거진 `BBK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김경준 씨를 회유ㆍ협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주간지 시사인이 검사들에게 3천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기사에 실명이 거론된 최재경 대검찰청 수사기획관(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김기동 부부장에게는 각각 1천..
224
남경필 “재벌, 지상파 진출 옳지않아”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14일 방송 민영화 논란과 관련, "민영화를 하는 것이 옳지만 그 과정에서 대기업이 나 재벌이 중앙 지상파방송에 참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PBC 라디오에 출연, 이같이 말한 뒤 "신문이 방송에 참여하는 지분비율도 현재 추진중인 20%보다 조금 낮춰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
225
‘1박2일’로 뜬 해남 명소가 불법시설 단속 해? 말어?
인기 TV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소개돼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해남 100년 전통의 여관 `유선관' 관리 문제를 두고 해남군이 고민에 빠졌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현재 민박시설로 분류되는 유선관은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지역 내에 포함돼 있어 사실상 상업행위를 할 수 없는 시설이다. 유선관은 두륜산 속 3천㎡ 규모의 대지에 세워진..
226
2011 satellite launch tarnished by Japanese colonization
The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has selected as the contractor for South Korea’s 2011 satellite launch Japan’s Mitsubishi Heavy Industries, which has ignored demands for compensation for v..
227
한국 연구팀 “기면병 원인 유전자 규명”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수면클리닉 홍승철ㆍ정종현 교수팀은 미국 스탠퍼드대학, 일본 도쿄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낮 동안에 과도한 졸음을 유발하는 `기면병'의 원인 유전자를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해 11월 발간된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에 실렸다. 기면병은 낮 시간에 지나치게 졸린 게..
228
검찰, 이강철 전 특보 ‘외압행사’ 의혹 수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무 특보를 지낸 이강철 씨가 대한토지신탁의 해외부동산개발 투자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어 검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박균택 부장검사)는 부동산시행사 H사의 캄보디아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에 대한토지신탁이 투자하도록 이 씨가 압력을 넣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김재희 전 대한토지신탁 사장을 소환조..
229
[Column] Lee and Aso put Korea-Japan relations below par
Once again, it just passes by. It went as predicted, but it leaves a bitter taste behind. The South Korea-Japan summit between President Lee Myung-bak and Prime Minister Taro Aso early this week ru..
230
여당, 국회폭력방지 ‘다른 목소리’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국회폭력방지 특별법'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14일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에 출연, "국회 윤리규정이 있는데 이를 좀 분명하고 명확하게 하고 철저해야 된다"며 "굳이 특별법으로 해야 하는지는 좀 더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입..
231
국가브랜드위, 22일 발족…대기업직원 ‘차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의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오는 22일 발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장관을 포함한 장관 7-8명과 민간 전문가 등 40명의 위원이 거의 확정 단계다. 위원회는 산하에 한류 확산 분과, 해외협력 분과, 다문화 확대 ..
232
KT, 이석채 사장 공식 선임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KT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 추대를 받은 이석채 사장 후보를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초 남중수 전 사장이 납품비리 혐의로 구속된 뒤 공백을 빚고 있던 KT의 경영이 두달여만에..
233
김형오 의장 “국회폭력방지특별법, 좀더 논의해봐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14일 한나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려는 국회폭력방지특별법과 관련, "굳이 특별법으로 해야 하는지는 좀 더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에 출연, "국회 윤리규정이 있는데 이를 좀 분명하고 명확하게 하고 철저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회..
234
이스라엘-하마스 휴전중재, 터키 역할론 부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양측간의 현격한 견해차는 물론 중재국 이집트와 분쟁 당사자들간의 이견으로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터키가 `해결사'로 전면에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집트가 중재에 나선 휴전 협상이 그간 순조롭게 풀려나가지 않은 여러 이유 중 하나는 핵심 사안인 이집트-가자지구 국경의 보안대책과 관..
235
정세균 대표 “대통령 라디오 연설 중지해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4일 "KBS가 격주로 대통령 발언을 방송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2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폭력 국회' 행태를 강하게 비판한데 대해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을 통해 마치 전쟁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것처럼 야당을 ..
236
설기현, 사우디 알힐랄로 임대 이적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3호였던 설기현(30)이 중동 클럽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열어간다. 설기현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14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럼FC에서 뛰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 클럽의 임대 선수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풀럼과 알 힐랄은 전날 임대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6개월 임대 후 완전히 이적..
237
서울대 입시출제 합숙소가 뚫렸다
외부와 철저히 격리돼야 할 서울대 입시 출제위원 합숙소에 외부인이 `침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대는 문제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별다른 사후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자칫 전국 대학 입시 일정의 차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입시 관리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14일 서울대와 호텔업계 ..
238
미 재무 내정자 가이스너, 탈세혐의로 의회인준 ‘비상’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경제위기 해결사인 재무장관에 내정된 티머시 가이트너의 탈세 및 불법체류 가정부 고용 사실이 드러나 의회 인준에 비상이 걸렸다. 오바마 당선인은 13일 가이트너의 탈세를 통상 발생하는 실수라며 뒤늦게 이런 실수를 알고 세금을 전액 납부한 만큼 문제가 될 수 없으며 가이트너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
239
양산 천태산 방화추정 불…잔불 정리중
14일 오전 2시53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도로변에서 처음 발생한 이 불은 천태산 일대 6~7부 능선까지 군데군데 번지면서 1㏊의 산림을 태운 뒤 5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7시50분께 진화됐으며 현재 남은 불 정리작업중이다. 불이 나자 양산시 공무원과 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출동해 진..
240
오바마 이름 딴 MLB 마이너리그팀 탄생
21일(한국시간)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당선자에게 팀 이름을 헌사한 미국프로야구 구단이 있어 화제다. 뉴욕 메츠 산하 싱글 A팀인 브루클린 사이클론스는 6월24일 팀 명을 '버라클린'(Baracklyn) 사이클론스로 바꿔 게임을 하겠다고 14일 발표했다. '버라클린'은 버락과 브루클린을 합성해 만든 말이다. 스티브 ..
241
‘맘마미아 세 언니’ 여성의 성을 토크쇼로 펼치다
“나는 인간의 모든 근원과 존재 자체를 상징하는 문이야. 나는 인간의 사랑을 확인해주는 성스러운 장소이고, 그 사랑의 정점인 육체적 환희를 선물해 주는 열쇠야. 나는 아홉 달 동안 아기를 지켜주는 든든한 파수꾼이고, 그리고 그 커다란 아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희생해.”(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 한국 뮤지컬의 맏언니 최정원(3..
242
“폭격 멈추면 빵집으로…집무너질까 두려워”
“이스라엘군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포탄을 퍼붓고 있다. 외벽이 무너질까 두려워 집의 한복판인 부엌에 다들 모여 있다.” 이스라엘군 침공이 19일째 이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언론인 모함마드 아부다가는 12일 오후(현지시각)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극단의 공포 속에 이어지는 참담한 일상을 생생히 전했다. 이 날 밤 이스라엘군은 공습과 함포 사..
243
‘인터넷 처벌’, 익명의 자유 ‘질식’
‘미네르바’ 구속으로 사이버 공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인터넷에서 익명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고, 거슬리는 발언은 발본색원해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검찰은 온라인 공간의 특성을 무시하고 오프라인의 법률과 잣대를 들이댔다. 미네르바에게 적용된 전기통신기본법은 웹 자체가 없던 1983년 만들어진 법으로, 사이버 문화에 대한 몰이해..
244
[단독] “데이터요금 과다, 업체 책임없다” 뒤집힌 판결
휴대전화 데이터통신요금을 과도하게 물린 이동통신 업체의 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부(재판장 김영수)는 13일 청소년 김아무개(14)군 등 이동전화 가입자 9명이 “무선데이터요금 부과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과다한 요금이 부과됐다”며 에스케이텔레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
245
‘곪은 국세청’ 줄대기·상납 동원한 권력 암투
한상률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사건은 4대 권력기관의 하나인 국세청 안의 상납과 청탁, 음모와 배신을 잘 보여준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국세청은 권력 실세들과의 연줄을 이용한 자리다툼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림 로비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진 2007년 당시 국세청 수뇌부는 전군표 청장, 한상률 차장, 박찬욱 서울청장, 김호업 중부청장으로 진용이..
246
힐러리 “북 핵확산 저지 시급성 갖고 행동”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는 13일(현지시각)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과 이란의 핵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급성을 갖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과감(tough)하고 지적인 외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과 그런 외교적 노력이 결여됐을 때 초래될 실패한 결과를 음미하려면 북한과 이란, 중동, 발칸국가들을 지켜..
247
이대통령-여 최고·중진의원 오찬…박근혜 참석 주목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30일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회의 의원단을 청와대로 불러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설 연휴 이후인 30일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중진의원단을 청와대로 공식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최고-중진의원단 구성원은 박희태 대표와 정몽준 허태열 공성진 박..
248
부시 “고개 높이 들고 떳떳하게 떠날 것”
조지 부시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에서 열린 마지막 각료회의에서 수도 워싱턴 D.C.를 누구보다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떠날 것이라며 자신의 재임기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각료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표시하는 고별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동안의 행적을 검토했다"면서 "이 행정부는 훌륭하고 건실한 업적을 이..
249
힐러리 “한국은 중요한 경제·안보 파트너”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는 13일 "미국은 한국, 호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우방들과 중요한 경제, 안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 후보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파트너 및 아시아의 우방과 동맹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힐러리 후보자는 ..
250
힐러리 “필요시 군사력 배제 안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후보자는 13일 "외교는 현명한 접근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주도적으로 구사해 나갈 것이지만, 미국민과 미국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력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후보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 출석, 모두 발언을 통해 "때때로 군사력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251
이스라엘, 가자시티 대공세…시가전 치열
이스라엘군이 13일 가자지구의 최대도시 `가자시티'에 대한 대대적인 공략에 나서는 등 하마스에 대한 전방위 공세 작전을 펴고 있다. 수천 명 규모의 예비군이 증원 배치된 이스라엘 지상군은 개전 18일째인 이날 특수부대원들을 앞세워 가자시티 남쪽과 동쪽으로 깊숙이 진출해 하마스 대원들과 치열한 시가전을 벌였다. 가자시티 도심 근처에..
252
실적악화·주가급락에 CEO 해고 ‘물결’
최고경영자(CEO)의 일자리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260만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대규모 실업사태가 발생했지만, 정작 기업에서 살생부를 만드는 주역인 CEO 자신들도 실업자 대열에 대거 합류하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로 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주가가 급락하자 주주와 이사회로부터 사퇴압력을 받는 CEO들이 늘어..
253
힐러리 “북, 이란 핵확산 저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후보자는 13일 "북한과 이란의 핵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급성을 갖고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후보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비확산의 토대인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지탱해 나가는데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는 또 "터프하고 지적인 외교가 절대적..
254
부시-오바마팀 대테러 백악관 합동훈련
조슈아 볼턴 백악관 비서실장과 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 등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정권인수팀 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백악관 상황실에서 미국 도시들에 대한 테러공격에 대비해 가상 모의훈련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교통시설과 다른 목표물이 폭발물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받은 상황..
255
사법연수원생들 왜 이러나
성적을 조작해 대기업 사내변호사 지원서를 내거나 고시학원에서 돈을 받고 강의한 사법연수원생 4명의 연수원 수료가 보류되고 징계 절차가 시작됐다. 사법연수원은 13일 연수원생 ㅊ아무개씨가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사내변호사에 지원하면서 컴퓨터로 스캔한 일부 과목의 성적을 실제보다 높게 조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은 또다른 ..
256
북 외무성 담화 무엇을 담았나?
북한이 13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라는 공식성이 강한 형식으로 일주일 뒤인 20일 출범하는 버락 오바마 새 미국 행정부를 향해 ‘북쪽이 원하는 바'를 공개 발표했다. 북쪽의 메시지를 단순화하자면, ‘오바마 행정부가 북-미 관계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한반도 비핵화 과정도 순탄할 것'이라는 뜻이다. 반대로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에만 초점..
257
북 “관계정상화 통한 비핵화가 원칙”
북한은 13일 “우리가 9·19 공동성명에 동의한 것은 비핵화를 통한 관계개선이 아니라 바로 관계정상화를 통한 비핵화라는 원칙적 입장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가 조선반도를 비핵화하려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돼온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다”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258
한전, 처장급 76% 교체 대규모 인사
한국전력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일반기업 임원급인 처장급 직위에 공개경쟁 보직제를 도입해 전체의 76%를 바꾸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본사 처장급 직위 9곳에 팀장급 지원자를 발령하는 파격 인사도 시행했다. 한전은 13일 본사 처·실장 및 1차 사업소장, 해외법인장 등 54개 직위 가운데 41자리를 교체하는 인사 발령을 냈다. 한전이 실시한 처..
259
함지훈, 서장훈 눌렀다
‘2·3쿼터의 사나이’ 함지훈이 모비스의 20승째를 이끌었다. 시소게임을 하던 3쿼터 3분께, 함지훈이 쏜 3점슛은 ‘쏙’ 소리를 내며 림을 통과했다. 이어 전자랜드가 다시 실책을 범하며 공을 넘겨주자, 함지훈은 다시 3점슛을 성공시켰다. 모비스는 이 함지훈의 두 방으로 38-34로 경기를 뒤집은 뒤 전자랜드를 따돌렸다. 1m98의 토종 센터 함지..
260
서울메트로 ‘아파도 운전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행하는 서울메트로가 몸이 아파 병가를 낸 승무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거나 병가 일수를 사실상 제한해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9일 서울 신답·동대문·신정·상계 등 8개 사업소에 사장 명의로 ‘승무분야 병가관리 지침 이행 철저’란 제목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메트로는 지침에서 “승무 분야의 상습 병가 근절을 위해..
261
박준영 “레저·관광산업에 힘 쏟겠다”
F1 대회·여수엑스포 준비…민자유치는 난제 “행정구역 개편 논의, 주민 공감대 형성 중요” 박준영 전남지사는 13일 “지역 경제에 타격을 입히지 않도록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 중 가장 보람있는 일로 “친환경 생명산업을 먼저 시작했다는 점”을 들었다. 2005년 취임 때 ‘녹색의 ..
262
전남도 ‘1천개 기업 투자유치’ 도전장
전남도는 올해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우선 4조6천억원의 예산 가운데 상반기 안에 90% 정도를 발주한 뒤 60% 가량을 집행해 경기 부양 효과를 유인할 방침이다. 또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산업용지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해 ‘1천개 기업 투자유치’를 실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워 도전하기..
263
‘우울한 500일’
해고된 지 500일째를 맞은 로케트전기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투쟁을 위해 다시 거리로 나섰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로케트전기 해고 노동자 등 40여명은 13일 광주시 북구 본촌공단 로케트전기 앞에서 ‘로케트 자본 규탄과 원직복직 촉구 대회’를 열고 2㎞ 구간에서 2시간 남짓 7보1배를 펼쳤다. 이들은 14일 민주의 종각~광주지검, 15일 광주시..
264
일제고사 거부 중학교장 부당징계 반대 ‘한 목소리’
‘일제고사 관련 부당징계 저지 장수군대책위’와 ‘사회공공성·공교육 강화 전북네트워크’는 13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한 김인봉(55) 전북 장수중학교장에 대한 부당징계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뒤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김 교장의 현장체험 학습 결정은 교육자로서 양심과 적법한 절차에 따른 소신 있는 행동”이라며..
265
여수시, ‘하위등급’ 공무원 인사조처
전남 여수시는 조직 기여도가 낮다고 평가받은 공무원 15명을 ‘시정 현장 근무 요원’으로 인사조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6급 이하 인사를 시행하면서 직원 내부 다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근거로 시 공무원 1662명의 0.9%인 15명을 재교육 대상자로 발령했다. 이들 현장 근무 대상자는 6급 3명과 7급 8명, 기능직 4명 ..
266
고니들도 추운 시절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13일 전남 강진만을 찾는 겨울 진객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떼가 고개를 가슴에 푹 파묻은 채 잔뜩 웅크리고 눈과 바람을 피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267
한려해상국립공원 ‘염소떼 습격 사건’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소속 김성태(32)씨가 지난 8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서 방목 염소 포획작업을 하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2일 결국 숨졌다. 1970년대부터 남·서해안 섬에 방목된 염소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닥치는대로 식물을 먹어 치워 섬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절벽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모여..
268
‘주먹 라이벌’ 부산 양대 조폭 33명 구속
부산 도심 번화가인 부산진구 부전동 이른바 서면 일대에서 경쟁적으로 세력을 넓히며 시장상인과 술집 주인들한테서 돈을 뜯어내고 청부폭력을 일삼아온 양대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과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김회종)는 13일 부산진구 부전동과 동구 범일동 일대에서 몇십차례에 걸쳐 술집 주인들한테서 돈을 빼앗고 청부폭력을..
269
“울산 봉대산 방화범을 잡아라”
울산 동구 봉대산(해발 183m)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비상이 걸렸다. 13일 아침 6시54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현대정보과학고 뒤 봉대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40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봉대산 임야 400㎡가 타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지난달 이후 여섯 번째로 난 불이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로 거슬..
270
‘미남’이여 항해하라
3월1일 공식 취항을 앞둔 경남 거제 연안 크루즈 ‘미남’의 진수식이 12일 경남 사천의 한 조선소에서 열리고 있다. 사천/연합뉴스
271
한 청장 “그림 본적도 없어…시시비비 가려질 것”
한상률 국세청장은 13일 오후 6시50분께 일본 출장을 마치고 아시아나항공(OZ113) 편으로 입국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 청장은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고가의 그림을 선물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이가 들다 보니 부부 사이에 인감도장을 어디에 두었는지를 두고 싸움이 난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며 “단정할 수는 없지만 착오..
272
고 박종철씨 추모법회
13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성전암 대웅전에서 정도 스님의 집전으로 열린 박종철씨 22주기 추모법회에서 박씨 아버지 박정기씨와 어머니 정차순씨가 박씨의 명복을 빌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273
시민주에 의한 시민햇빛발전소 준공
사업비를 모두 시민주로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민햇빛발전소가 부산에서 준공됐다. 사단법인 부산시민햇빛발전(공동대표 구자상·차득근)은 13일 오전 부산 동래구 안락동 부산환경공단 체육공원에서 시민주주와 부산시 및 시의회,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영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수영시민햇빛발전소는 부..
274
한 청장, ‘형님 지역구’ 포항 유지들과 골프
한상률 국세청장이 인사를 앞두고 이명박 정부 권력 실세 쪽과 줄을 댄 흔적이 드러났다. 지난해 말 지방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과 가까운 포항지역 인사들과 골프를 치고, 이 대통령의 동서와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 청와대로부터 ‘주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한 청장이 지난달 25일 경북 경주에서 한나라당 의원을..
275
부산신항 배후도로 본선 14일 개통
부산신항 물동량의 내륙 운송 주통로 역할을 하게 될 배후도로 본선구간이 14일 개통된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1시30분 부산신항 배후도로의 부산 강서구 봉림동 가락입체교차로∼경남 김해시 초정입체교차로의 길이 14.4㎞, 너비 20∼40m 구간을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2005년 12월 이미 준공한 부산 강서구 가덕입체교차로..
276
한우농가 돕는 청보리밭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다리 맞은 편의 한 논이 13일 현재 푸른색의 청보리로 뒤덮여 있다. 2.5㏊ 면적의 논에서 자라고 있는 이 청보리는 범서작목반이 지난해 10월 울주군에서 제공한 씨앗 400㎏을 뿌린 것으로, 현재 3~4㎝ 가량 자랐다. 군이 지난해 10월 이 논에 청보리를 파종한 것은 사료 값이 크게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
277
부구청장 발령 하루만에 승진…대구시 ‘이상한 인사’
대구시가 전보시킨 다음날 부이사관이던 부구청장을 이사관으로 승진시킨 뒤 다시 교육훈련 파견 발령을 내는 ‘이상한 인사’를 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부이사관인 류한국(55) 서구 부구청장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발령을 냈다. 류 부구청장은 이날 달서구청에 출근해 하루 결재를 하는 등 업무를 처리하면서 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7일..
278
섬에 풀어논 염소를 어이할꼬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소속 직원 김성태(32)씨가 지난 8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서 방목한 염소를 잡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2일 결국 숨졌다. 1970년대부터 남·서해안 섬에 방목된 염소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닥치는 대로 식물을 먹어치워 섬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절벽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모여 ..
279
불밝힌 서울성곽…
14일부터 매일 저녁 서울성곽이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울시는 서울성곽 가운데 복원을 끝낸 삼청·청운·장충 지구 등 3곳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삼청지구 모습. 서울시 제공
280
인천신항 국내 첫 ‘맞춤형 항만’ 개발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인천신항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두를 이용하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항만’으로 만들어진다. 또 1만2천티이유(1티이유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도 건설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6개 선석을 부산신항과 광양항과 같은 기존의 건설사 중심(공급자 중심)의 항만 건설..
281
‘별장형 주말농장’ 입주자 모집
경기도는 도시인들의 장기 체류가 가능한 ‘클라인 가르텐’(작은 정원) 입주자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클라인 가르텐은 휴일에 잠깐 찾아왔다가 돌아가는 주말농장과 달리 도시인들이 머물면서 텃밭을 일구는 것이 가능하다. 모집 마을은 화성시 마도면 백미리,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여주군 점동면 도리,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연천군 청상면 궁정리 등 5곳..
282
“도시 실업자에 농촌일자리 찾아드려요”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농촌 현장에 취업시키는 ‘농촌일자리 은행’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농촌일자리 은행’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취업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 ‘인투인(in to in)’을 통해 도시지역 실업자와 노숙자들을 농촌 영농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인투인에 농촌일자리 정보를 게시하고 1년 이상 농..
283
상한제 피하려 무리수 재개발 ‘소송대란’
조합원에게 부담금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재개발 사업에 잇단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말 동대문구 전농 제7구역재개발지역 비상대책위원회 6명이 조합과 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조합원의 부담금이 늘어났는데도 조합이 총회를 다시 열어 알리지 않고 구청이 이를 인가한 것은 위법하다”며 “재결의 절차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고 취소..
284
대전 아파트 입주물량 ‘사상최저’
부동산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대전의 올 아파트 입주 물량도 사상 최저 규모로 나타나 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전시의 ‘2009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자료를 보면, 올해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400여 가구로 지난해 6123가구(12개 단지, 임대 1028가구 포함)의 40%로 집계됐다. 입주 예정 아파트는 5..
285
스노보드·바이애슬론·컬링…강원도 국제대회 줄줄이
겨울스포츠의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주요 국제대회가 줄줄이 열린다. 우선 14일부터 24일까지 횡성군 둔내면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전 세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09 피스(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1996년 오스트리아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그동안 유럽에서만 ..
286
‘쌍화점’ 흥행에 대전시도 들썩
대전시는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촬영한 유하 감독의 신작 영화 ‘쌍화점’이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자 “대전이 실내 영화촬영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영화 ‘쌍화점’에서 선보인 화려한 고려 황실의 영수전과 왕후전 세트 등 실내 중요 장면 대부분이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 영화촬영 스..
287
연못 물이라도…
강원 태백시가 13일 겨울 가뭄이 계속되자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 연못에서 1989년 광역상수도 공급 시작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취수를 하고 있다.태백/연합뉴스
288
충북 교육청 ‘정부 코드 맞추기’
충청북도교육청이 2009~2013년 충북교육발전계획을 발표했지만 대부분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교육 정책과 겹치거나 비슷한 내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12일 2009~2013년까지 교육발전계획서 <열정의 하루 행복한 미래>를 내면서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 2015년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전국 최상위 실현”이라는 청사진을 제시..
289
“장애아동 성폭행에 집행유예라니…”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등 전국 212곳의 시민단체 등으로 이뤄진 장애 아동 친족 성폭력 집행유예 판결 바로잡기 대책위원회는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을 성폭행한 가족들에게 집행 유예 판결을 내린 것은 성폭력과 장애우에 대한 인식이 결여돼 있는 것”이라며 ..
290
[사설] 국세청 전·현직 청장의 뇌물 추문
전군표 전임 국세청장의 부인인 이아무개씨가 한상률 국세청장 내외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값비싼 그림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한 청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2007년 초 국세청 1급 인사를 앞두고 부부동반 저녁자리에서 그림을 받았다는 이씨의 진술은 일관성이 있고, 상당히 구체적이다. 전 전청장은 다른 인사청탁과 금품수수 혐의로 수감 중이다. 이씨..